총 15개소 외래창구에... 난청환자 만족도 제고 목적
가천의대 길병원(원장 이태훈)은 난청환자들의 편의를 위해 본관과 응급실 등 총 15개소 외래창구에 금액표시기를 설치,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13일 길병원에 따르면 금액표시기에는 수납창구의 직원명과 환자명 및 진료비 본인부담분 등 다양한 정보가 알아보기 쉽게 제공될 예정이다.
길병원 원무팀 관계자는 "수납업무 때 주위가 시끄러우면 나이 드신 분들이나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고객은 설명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젠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니 난청환자들의 만족도가 크게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13일 길병원에 따르면 금액표시기에는 수납창구의 직원명과 환자명 및 진료비 본인부담분 등 다양한 정보가 알아보기 쉽게 제공될 예정이다.
길병원 원무팀 관계자는 "수납업무 때 주위가 시끄러우면 나이 드신 분들이나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고객은 설명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젠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니 난청환자들의 만족도가 크게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