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화 작업, 관련 법제도 정비..체계적 추진
국내 처음으로 정보통신과 인터넷을 통한 첨단 의료보건산업 육성을 위해 출범한 e-헬스발전협의회(회장 이명호, 연세대 전기전자공학과 교수)는 최근 e헬스 산업의 육성을 위해 원격진료 보험적용 등 법과 제도를 정비하고 국제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명호 회장은 최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협의회 출범을 계기로 산.학.연.관 4개 산업주체의 협력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산업 육성의 근간이 되는 표준화, e-헬스 관련 IT 전문인력양성, 원격진료에 대한 보험청구가 가능하도록 법.제도 정비, 글로벌 마켓을 겨냥한 국제협력 강화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주장했다.
이 회장은 e-헬스에 대해 "인터넷 기술과 이동통신을 이용해 건강.의료정보를 수집, 개인의 의료서비스를 높이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또한 "해외통계에 따르면 e-헬스 세계 시장은 작년 2천억달러로 추산됐으며 2077년 에는 시장규모가 7천억달러로 이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는 원격진료, 전자의료기기 등 직접 관련 산업규모일 뿐 실시간 동영상 진료를 위한 첨단 디지털 가전, 건강자동차 등 연관 산업에 미칠 후방효과를 감안하면 시장규모는 무한대로 늘어날 것"이라고 이 회장은 기대했다.
e헬스협의회는 산학연 협력에 의한 e-헬스 기반구축과 산업화를 목적으로 지난 8월 사단법인 형태로 출범했으며 현경대 한나라당 의원, 산업자원부, 전자산업진흥회, 삼성전자, KT 등 정.관.재계 65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명호 회장은 최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협의회 출범을 계기로 산.학.연.관 4개 산업주체의 협력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산업 육성의 근간이 되는 표준화, e-헬스 관련 IT 전문인력양성, 원격진료에 대한 보험청구가 가능하도록 법.제도 정비, 글로벌 마켓을 겨냥한 국제협력 강화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주장했다.
이 회장은 e-헬스에 대해 "인터넷 기술과 이동통신을 이용해 건강.의료정보를 수집, 개인의 의료서비스를 높이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또한 "해외통계에 따르면 e-헬스 세계 시장은 작년 2천억달러로 추산됐으며 2077년 에는 시장규모가 7천억달러로 이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는 원격진료, 전자의료기기 등 직접 관련 산업규모일 뿐 실시간 동영상 진료를 위한 첨단 디지털 가전, 건강자동차 등 연관 산업에 미칠 후방효과를 감안하면 시장규모는 무한대로 늘어날 것"이라고 이 회장은 기대했다.
e헬스협의회는 산학연 협력에 의한 e-헬스 기반구축과 산업화를 목적으로 지난 8월 사단법인 형태로 출범했으며 현경대 한나라당 의원, 산업자원부, 전자산업진흥회, 삼성전자, KT 등 정.관.재계 65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