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초음파의학회 등 국제행사 개최, "세계적 수준 입지 구축"
2006년 병술년에는 그 어느때보다 다양한 국제학술대회들이 펼쳐질 전망이다.
2006년 1월 13일 시작되는 '제2회 중재시술연구회 한·일 심포지움'을 시작으로 '세계초음파의학회학술대회' '세계핵의학회학술대회'등 굵직한 국제학술대회가 준비되고 있으며 국제학회 유치를 위한 학회들의 행보도 빨라지고 있다.
국제학술대회 준비 분주.. 유치활동도 활발
대한초음파학회는 '2006 세계초음파의학회학술대회'(WFUMB) 준비에 한창이다. 제주도에서 5월28일부터 6월 1일까지 열리는 WFUMB는 세계에서 가장 명망있는 초음파의학 관련 학술행사로 각국의 석학들이 최신지견을 발표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핵의학회도 '2006 세계핵의학회학술대회'(WCNMB)'를 유치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10월 22일부터 27일까지 서울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학회 창립 이래 최초로 유치한 세계학회로서 핵의학회의 명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준비활동에 한창이다.
대한순환기학회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50주년 맞이 기념행사'에 여념이 없다.
'제2회 중재시술연구회 동계 한·일 심포지움'을 오는 1월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롯데호텔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제주에서 '제4회 한·일 순환기학회 심포지움(KSC/JCS Symposium)도 개최된다.
이밖에도 창립 50주년을 맞아 '학회50년사'를 편찬할 예정이며 50주년학술대회 및 50주년기념 사진전시회, 음악회, 표어 및 포스터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가질 방침이다.
대한영상의학회는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ACTR(Asian congress og thoracic radiology)를 롯데호텔에서 가지며, 대한성형외과학회도 6월 1일부터 3일까지 '한·일 성형외과학회 공동 심포지움'을 제주에서 개최한다.
국제학회 유치에 나선 학회도 많다.
대한비만학회는 그간 세계학술대회 유치를 위해 무단히 노력한 결과 최근 2007년 '제4회 아시아-오세아니아 학술대회'를 유치하는 쾌거를 올린 바 있으며 대한피부과학회는 오는 2011년 '제22차 세계피부과학회학술대회' 유치를 위해 홈페이지와 학회지를 통해 기금을 모금하는 등 총력전을 펴고 있다.
국내 연구진과 학회.. "세계적 수준된 것"
학회 관계자들은 국내 학회들의 이같은 세계학회 유치에 대해 국내 연구진들의 연구역량이 세계적 수준으로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입을 모았다.
김기황 대한초음파학회 이사장은 "세계의 석학들이 모이는 국제적 학회를 국내에서 연다는 것은 대단히 큰 의미를 지닌다"며 "이는 국내 연구진과 학회의 위상이 세계적으로 발돋음했다는 의미로 볼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같은 의미 외에도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학자들이 국내에 방문하는것은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데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된다"고 덧붙였다.
김성훈 대한핵의학회 이사장은 "해외 학회로 초청되는 국내 학자들이 놀랄만큼 늘어나고 있다"며 "이는 국내 학자들이 세계의 석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수 있는 수준이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세계학회를 유치하고 다양한 학술행사에 참석하면서 세계의 학자들과 국내 학자들이 교류를 형성하고 최신지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좋은 관계가 이어지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라고 밝혔다.
2006년 1월 13일 시작되는 '제2회 중재시술연구회 한·일 심포지움'을 시작으로 '세계초음파의학회학술대회' '세계핵의학회학술대회'등 굵직한 국제학술대회가 준비되고 있으며 국제학회 유치를 위한 학회들의 행보도 빨라지고 있다.
국제학술대회 준비 분주.. 유치활동도 활발
대한초음파학회는 '2006 세계초음파의학회학술대회'(WFUMB) 준비에 한창이다. 제주도에서 5월28일부터 6월 1일까지 열리는 WFUMB는 세계에서 가장 명망있는 초음파의학 관련 학술행사로 각국의 석학들이 최신지견을 발표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핵의학회도 '2006 세계핵의학회학술대회'(WCNMB)'를 유치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10월 22일부터 27일까지 서울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학회 창립 이래 최초로 유치한 세계학회로서 핵의학회의 명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준비활동에 한창이다.
대한순환기학회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50주년 맞이 기념행사'에 여념이 없다.
'제2회 중재시술연구회 동계 한·일 심포지움'을 오는 1월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롯데호텔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제주에서 '제4회 한·일 순환기학회 심포지움(KSC/JCS Symposium)도 개최된다.
이밖에도 창립 50주년을 맞아 '학회50년사'를 편찬할 예정이며 50주년학술대회 및 50주년기념 사진전시회, 음악회, 표어 및 포스터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가질 방침이다.
대한영상의학회는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ACTR(Asian congress og thoracic radiology)를 롯데호텔에서 가지며, 대한성형외과학회도 6월 1일부터 3일까지 '한·일 성형외과학회 공동 심포지움'을 제주에서 개최한다.
국제학회 유치에 나선 학회도 많다.
대한비만학회는 그간 세계학술대회 유치를 위해 무단히 노력한 결과 최근 2007년 '제4회 아시아-오세아니아 학술대회'를 유치하는 쾌거를 올린 바 있으며 대한피부과학회는 오는 2011년 '제22차 세계피부과학회학술대회' 유치를 위해 홈페이지와 학회지를 통해 기금을 모금하는 등 총력전을 펴고 있다.
국내 연구진과 학회.. "세계적 수준된 것"
학회 관계자들은 국내 학회들의 이같은 세계학회 유치에 대해 국내 연구진들의 연구역량이 세계적 수준으로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입을 모았다.
김기황 대한초음파학회 이사장은 "세계의 석학들이 모이는 국제적 학회를 국내에서 연다는 것은 대단히 큰 의미를 지닌다"며 "이는 국내 연구진과 학회의 위상이 세계적으로 발돋음했다는 의미로 볼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같은 의미 외에도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학자들이 국내에 방문하는것은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데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된다"고 덧붙였다.
김성훈 대한핵의학회 이사장은 "해외 학회로 초청되는 국내 학자들이 놀랄만큼 늘어나고 있다"며 "이는 국내 학자들이 세계의 석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수 있는 수준이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세계학회를 유치하고 다양한 학술행사에 참석하면서 세계의 학자들과 국내 학자들이 교류를 형성하고 최신지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좋은 관계가 이어지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