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 어준선 회장, '서울대 AMP대상'

주경준
발행날짜: 2006-01-23 13:00:48
  • 서울대 최고경영자 과정 출신자중 경영 성과 등 인정받아

안국약품 어준선 회장이 올해 5회째로 맞은 ‘서울대 AMP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울대 AMP대상’은 서울대 최고 경영자 과정 출신자중 국가, 경제,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탁월한 경영 성과를 보인 전문 인사에게 주어지는 상.

어준선 회장은 제15대 국회의원 활동시 1998년 자산평가법을 개정, 발의통과 시킴으로서 의원개인입법으로는 매우 중요한 법의 하나로 평가 받았다.

이법은 IMF 경제위기 당시 기업의 자산가치를 현실화하여 기업의 부채 비용을 완화 및 대외 신용도를 높여 외자기업의 적대적 M&A로부터 우리 기업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대한약품 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재임시에는 경기도 발안지역에 향남제약공단을 건설하여 대내외적으로 성공적인 협동화 단지가 되는데 큰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여받게 됐다.

이어 안국약품에서 2000년 이후 연평균 20%이상의 성장을 기록했으며 2001년 서울 경제신문이 주관하는 ‘투명한 100대 기업’ 선정, 2002년 한국능률협회 주관 ‘인재경영대상 최우수 기업’, 2003년 노동부 주관’신노사 문화 우수 기업상’을 수상받았다.

시상식은 24일 오후6시 서울대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가 열리는 조선호텔 그랜드볼륨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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