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균 의원, "신임원장 선임 의지 없다" 질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시균 의원(한나라당)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지난 1일 이후 공석중인 것에 대해 대책을 촉구했다.
24일 국회에서 열린 상임위원회에서 박 의원은 “4년 7개월 동안 재임했던 장임원 원장이 임기를 1년 6개월 남기고 돌연 사직한 배경을 묻고 그 후로 후임자가 선임돼지 않는 이유”를 질의했다.
“원장은 이사회에서 선임하고 복지부장관의 승인을 얻으면 되며 이사회는 이사장이 7일 이전에 소집요구를 하면 되는데도, 진흥원은 7월18일 이후로는 단 한번도 이사회를 열지 않고 있다”고 추궁했다.
또 박의원은 “이는 전임원장의 사직 배경과 함께 석연치 않은 대목이며 신임원장 선임에 전혀 의지가 없는 이사회의 행동을 보고 있자니 오히려 복지부에서 이사장을 선정해서 통보해 줄 때까지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24일 국회에서 열린 상임위원회에서 박 의원은 “4년 7개월 동안 재임했던 장임원 원장이 임기를 1년 6개월 남기고 돌연 사직한 배경을 묻고 그 후로 후임자가 선임돼지 않는 이유”를 질의했다.
“원장은 이사회에서 선임하고 복지부장관의 승인을 얻으면 되며 이사회는 이사장이 7일 이전에 소집요구를 하면 되는데도, 진흥원은 7월18일 이후로는 단 한번도 이사회를 열지 않고 있다”고 추궁했다.
또 박의원은 “이는 전임원장의 사직 배경과 함께 석연치 않은 대목이며 신임원장 선임에 전혀 의지가 없는 이사회의 행동을 보고 있자니 오히려 복지부에서 이사장을 선정해서 통보해 줄 때까지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