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소제어 개선도...뉴잉글랜드 저널 오프 메디신 연구결과 발표
IgG1 단일클론항체인 얼비툭스(성분명cetuximab)가 국소진행형 두경부 편평세포암종(SCCHN) 환자의 치료에 있어 방사선 단독 요법 대비 유의적인 생존율 및 국소 제어 개선 효과를 나타낸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지 최근 호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방사능 요법의 3년생존율 30%에 비해 병용요법시 중앙생존기간이 19.7개월 개선됐다.
또 두경부 이외 부위로의 암 확산을 방지하는 국소 제어의 중앙 지속기간은 9.5개월 개선되는 (각각 24.4 개월 vs. 14.9 개월) 것으로 드러났다.
이 국제 3상 연구는 두경부로 확산된 국소 진행형 구인두(구강 후부의 인후 부위), 후두(발성기관), 또는 하인두(구강 후부에 식도 입구까지의 공간) 편평세포암종 환자 4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환자들은 앞서 화학요법이나 방사선요법을 받은 경험이 없었으며, 무작위로 분류되어 방사선요법과 얼비툭스 병용 요법 (211명) 또는 방사선 단독 요법 (213명)을 받았다. 이들의 중앙 추적 기간은 3년.
임상시험의 책임 연구자인 알라바마 대학의 제임스 보너(James Bonner) 의학박사는 “국소진행형 두경부암 환자에게 20개월에 달하는 생존율 개선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이번 연구결과는 새로운 표적치료요법이 방사선 단독 요법의 치료결과를 개선시킨 최초의 경우”라고 밝혔다.
이어 “얼비툭스는 화학요법과 방사선요법의 병용과 연관되는 유해한 부작용을 초래하지 않으면서, 대다수의 국소 진행형 두경부암 환자들에게 근치 가능성이 있는 새로운 치료 방안을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소 진행형 두경부편평세포암종의 치료를 위한 얼비툭스와 방사선 병용요법이 스위스에서 허가됐다. 이번 연구 및 기타 얼비툭스 관련 연구 자료는 두경부암 치료에 얼비툭스의 사용을 확대하기 위한 전세계 규제당국 허가신청에 포함됐다.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지 최근 호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방사능 요법의 3년생존율 30%에 비해 병용요법시 중앙생존기간이 19.7개월 개선됐다.
또 두경부 이외 부위로의 암 확산을 방지하는 국소 제어의 중앙 지속기간은 9.5개월 개선되는 (각각 24.4 개월 vs. 14.9 개월) 것으로 드러났다.
이 국제 3상 연구는 두경부로 확산된 국소 진행형 구인두(구강 후부의 인후 부위), 후두(발성기관), 또는 하인두(구강 후부에 식도 입구까지의 공간) 편평세포암종 환자 4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환자들은 앞서 화학요법이나 방사선요법을 받은 경험이 없었으며, 무작위로 분류되어 방사선요법과 얼비툭스 병용 요법 (211명) 또는 방사선 단독 요법 (213명)을 받았다. 이들의 중앙 추적 기간은 3년.
임상시험의 책임 연구자인 알라바마 대학의 제임스 보너(James Bonner) 의학박사는 “국소진행형 두경부암 환자에게 20개월에 달하는 생존율 개선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이번 연구결과는 새로운 표적치료요법이 방사선 단독 요법의 치료결과를 개선시킨 최초의 경우”라고 밝혔다.
이어 “얼비툭스는 화학요법과 방사선요법의 병용과 연관되는 유해한 부작용을 초래하지 않으면서, 대다수의 국소 진행형 두경부암 환자들에게 근치 가능성이 있는 새로운 치료 방안을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소 진행형 두경부편평세포암종의 치료를 위한 얼비툭스와 방사선 병용요법이 스위스에서 허가됐다. 이번 연구 및 기타 얼비툭스 관련 연구 자료는 두경부암 치료에 얼비툭스의 사용을 확대하기 위한 전세계 규제당국 허가신청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