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개 업체 실무책임자들 모임통해 의견교환해
제약회사 소비자상담실 실무책임자들이 지난 24일 동아제약 강당에서 모임을 가져 제약회사의 소비자상담실 운영 현황 등을 논의했다.
이날 모임에는 중외제약, 동아제약, 대웅제약, 보령제약, 유한양행, 일동제약, 한미약품 등 27개의 제약사 소비자상담 실무책임자들이 참석해 제약업계 소비자상담실 현황에 대한 설문조사 발표와 각 회사별 현황 소개, 그리고 제약업계에서 소비자상담의 중요성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 모임의 회장직을 맡고 있는 중외제약 학술팀 이윤희 차장은 “다소 폐쇄적인 이미지의 제약회사들이 소비자 클레임과 관련 이런 모임을 결성해 발전해 나간다는 것 자체가 중요한 변화”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 “제약회사 소비자상담실 실무책임자 모임은 지난 해 7월 PL법 시행에 따라 증가한 클레임에 대해 제약사마다의 개별 대응, 클레임 처리에 급급한 안일한 대응이 아니라 유사 사례 등에 대한 정보 공유를 통해 더욱 발전적인 고객상담을 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모임 관계자는 앞으로 식약청, 제약협회, 소비자보호원 등과 협조해 나가며 활동을 더욱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모임에는 중외제약, 동아제약, 대웅제약, 보령제약, 유한양행, 일동제약, 한미약품 등 27개의 제약사 소비자상담 실무책임자들이 참석해 제약업계 소비자상담실 현황에 대한 설문조사 발표와 각 회사별 현황 소개, 그리고 제약업계에서 소비자상담의 중요성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 모임의 회장직을 맡고 있는 중외제약 학술팀 이윤희 차장은 “다소 폐쇄적인 이미지의 제약회사들이 소비자 클레임과 관련 이런 모임을 결성해 발전해 나간다는 것 자체가 중요한 변화”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 “제약회사 소비자상담실 실무책임자 모임은 지난 해 7월 PL법 시행에 따라 증가한 클레임에 대해 제약사마다의 개별 대응, 클레임 처리에 급급한 안일한 대응이 아니라 유사 사례 등에 대한 정보 공유를 통해 더욱 발전적인 고객상담을 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모임 관계자는 앞으로 식약청, 제약협회, 소비자보호원 등과 협조해 나가며 활동을 더욱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