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3건이 427건 둔갑…2위 의원도 계산착오
의사 한명이 하루 평균 427건을 처방했다며 국회 보건복지위 김성순 의원이 다처방 1위 의원으로 지목한 대전 S 소아과가 실제로는 213명의 환자를 진료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 의원이 의사 한명당 426장을 발행했다며 2위로 지목한 대전 J 이비인후과도 하루 평균 164명의 환자를 진료한데 그친 것으로 분석됐다.
2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S 소아과의 경우 착오 청구로 반송된 진료비를 1월에 일괄 청구한 내역을 반영 않고 올 1월부터 6월까지 심사결정분만을 계산해 427건 처방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실제 이곳은 1월에 223명, 2월에 202명, 3월에 225명, 4월에 246명을 진료하는 등 지난 6개월간 하루 평균 213명을 진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위에 랭크된 J 이비인후과의원도 현지확인 심사와 청구방법 변경으로 10개월치 진료비를 일괄 청구한 내역이 반영되지 않았다.
CP기관으로 작년 2월 현지확인심사를 받은 J의원은 실제로는 하루 평균 164명꼴로 환자를 진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이 의사 한명당 426장을 발행했다며 2위로 지목한 대전 J 이비인후과도 하루 평균 164명의 환자를 진료한데 그친 것으로 분석됐다.
2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S 소아과의 경우 착오 청구로 반송된 진료비를 1월에 일괄 청구한 내역을 반영 않고 올 1월부터 6월까지 심사결정분만을 계산해 427건 처방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실제 이곳은 1월에 223명, 2월에 202명, 3월에 225명, 4월에 246명을 진료하는 등 지난 6개월간 하루 평균 213명을 진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위에 랭크된 J 이비인후과의원도 현지확인 심사와 청구방법 변경으로 10개월치 진료비를 일괄 청구한 내역이 반영되지 않았다.
CP기관으로 작년 2월 현지확인심사를 받은 J의원은 실제로는 하루 평균 164명꼴로 환자를 진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