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맥 심장병환자 치료에 큰 효과
전북대학교병원 심장내과 이경석 교수팀은 3일 전북지역 처음으로 부정맥 환자에게 ‘제세동기(ICD) 이식술’을 시행, 성공했다.
전북대병원은 "심장이식분야에 아직 생소한 수술인 제세동기 이식술이 전북지역에서 성공함으로서 지역 심장병 환자들에게 큰 희망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이식형 제세동기(ICD)는 심장의 활동을 감지, 필요할 경우 전기충격을 전달하는 장치로 지속적으로 심장 리듬을 감지해 전극선을 통해 심장근육에 전기충격을 줘 비정상적인 심장 박동수를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장치다.
이 수술은 마취하에 이뤄지며, 환자 흉부의 상부를 제세동기 크기만큼 절개한 뒤 전극선을 심장에 삽입, 피부 밑에 제세동기를 넣을 공간을 만들어 장치를 고정시키게 된다.
이경석 교수는 “체내형 제세동기는 심장에서 발생하는 부정맥을 24시간 감시해 환자를 소생시키는 기구로 약 2시간 내외의 간단한 내과 시술 후 이식이 가능하며 부작용이 없어 부정맥 환자에게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전북대병원은 "심장이식분야에 아직 생소한 수술인 제세동기 이식술이 전북지역에서 성공함으로서 지역 심장병 환자들에게 큰 희망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이식형 제세동기(ICD)는 심장의 활동을 감지, 필요할 경우 전기충격을 전달하는 장치로 지속적으로 심장 리듬을 감지해 전극선을 통해 심장근육에 전기충격을 줘 비정상적인 심장 박동수를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장치다.
이 수술은 마취하에 이뤄지며, 환자 흉부의 상부를 제세동기 크기만큼 절개한 뒤 전극선을 심장에 삽입, 피부 밑에 제세동기를 넣을 공간을 만들어 장치를 고정시키게 된다.
이경석 교수는 “체내형 제세동기는 심장에서 발생하는 부정맥을 24시간 감시해 환자를 소생시키는 기구로 약 2시간 내외의 간단한 내과 시술 후 이식이 가능하며 부작용이 없어 부정맥 환자에게 효과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