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대 내과교실은 '개원의를 위한 연수강좌'를 연세대 백주년 기념관에서 15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최측은 임상에 흔한 내과계 질환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강좌가 연세의대 교수들의 강연을 중심으로 개원의들의 재충전과 새로운 지식습득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오전 연수강좌에는 ▲표적 지향성 암 치료 (정현철)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 SARS (송영구) ▲만성 B형 간염의 치료(라미부딘 및 New 항바이러스제) (이관식) ▲위식도 역류질환의 진단과 치료 (이용찬) ▲췌장담도질환에서 MRI의 역할 (김명진) ▲협심증 환자의 관리 및 치료 (권혁문) ▲From Syncope to Sudden Cardiac Death (김성순)의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호흡곤란 감별진단의 실제적 접근 (안철민) ▲ 폐암 감별의 핵심 요점 (김세규) ▲골관절염의 내과적 치료 (박용범) ▲기관지 천식의 진단 (홍천수) ▲ 신 낭종의 감별 진단과 치료 (최규헌) ▲당뇨병 증례를 통한 치료방침 (차봉수) ▲갑상선 기능 장애와 동반된 갑상선 결절의 치료방침 (김경래) 등의 강좌가 발표될 예정이다.

첨가 전공의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6점이 부과되며 등록문의는 연세대 내과학교실(361-5410, medi@yumc.yonsei.ac.kr)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