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김종철 서울시장후보 "공공병원 50% 확보"
민주노동당 김종철 서울시장후보는 19일 기자간담회에서 “교육, 의료, 교통, 에너지 등은 우리 생활에 필수요소인데 공공성의 원리가 필요하며, 현재 같은 자본주의 방식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선언하고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예를 들어 의료의 경우 우리나라는 92%가 민간병원인데 국민들이 아프지 않으면 병원이 유지가 안 된다”며 “이러다보니 국민들의 건강을 위한 예방의학이 안되고 있으며, 국민들이 아프기 전에 국가가 국민들의 건강을 챙겨야 한다. 민간의료자본을 국가가 흡수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못박았다.
이어 김종철 후보는 “민주노동당은 2004년 총선에서 부유세 도입과 무상교육, 무상의료를 이야기했지만 지금의 사회구조를 놔두고 그것이 실현 가능할 것인지, 국민들이 현실 가능성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다”면서 “사회구조를 어떻게 바꿀 것인지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공공병원을 확대해 민간병원과 경쟁하고 이를 인수해가면서 최소 50% 이상이 공공병원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재강조했다.
김 후보는 “예를 들어 의료의 경우 우리나라는 92%가 민간병원인데 국민들이 아프지 않으면 병원이 유지가 안 된다”며 “이러다보니 국민들의 건강을 위한 예방의학이 안되고 있으며, 국민들이 아프기 전에 국가가 국민들의 건강을 챙겨야 한다. 민간의료자본을 국가가 흡수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못박았다.
이어 김종철 후보는 “민주노동당은 2004년 총선에서 부유세 도입과 무상교육, 무상의료를 이야기했지만 지금의 사회구조를 놔두고 그것이 실현 가능할 것인지, 국민들이 현실 가능성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다”면서 “사회구조를 어떻게 바꿀 것인지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공공병원을 확대해 민간병원과 경쟁하고 이를 인수해가면서 최소 50% 이상이 공공병원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재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