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제일약품과 공동판촉...암로디핀-스타틴 복합제
고혈압 환자의 심혈관 질환 위험 감소를 위해 '암로디핀 베실레이트'와 '아토르바스타틴 칼슘'을 복합한 고혈압 치료제 '카듀엣' 이 시판됐다.
24일 한국화이자는 고혈압약 노바스크와 콜레스테롤 저하제인 리피토의 복합제인 카듀엣을 출시, 고위험군 고혈압 환자의 심혈관 질환 위험 감소를 위한 약제를 출시, 55세 이상의 흡연하는 남성 고혈압 환자부터 관상동맥질환, 당뇨병, 또는 뇌졸중을 동반한 고혈압 환자까지 시장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한 세계적 규모의 임상 연구인 ASCOT 결과, 위험인자를 3가지 이상 동반한 고혈압 환자에게 콜레스테롤이 높지 않더라도 콜레스테롤 저하제를 함께 투여하면 관상동맥질환,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크게 낮아졌다는데 착안해 개발한 복합제.
신촌세브란스 심장내과 조승연 교수(대한순환기학회 이사장)는 “위험인자를 지닌 고혈압 환자의 경우 카듀엣을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심혈관 질환 관리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평생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 고혈압 환자에게 순응도의 증진과 편리성, 경제성 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한편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아멧괵선)은 제일약품(회장 한승수)과 카듀엣에 대한 공동 판촉을 합의하고, 고혈압 환자의 효과적인 심혈관계 위험 관리를 위한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펼치게 된다.
카듀엣은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고지혈증을 동반한 고혈압 환자의 심혈관 질환 위험 감소를 위한 약제로 급여가 개시된다.
카듀엣의 초기 발매 용량은 암로디핀 베실레이트 5 mg과 아토르바스타틴 10 mg의 복합 용량인 5 mg/ 10mg으로 보험가격은 한 알에 1,390원. 다른고혈압약과 마찮기지로 1일 1번 복용한다.
24일 한국화이자는 고혈압약 노바스크와 콜레스테롤 저하제인 리피토의 복합제인 카듀엣을 출시, 고위험군 고혈압 환자의 심혈관 질환 위험 감소를 위한 약제를 출시, 55세 이상의 흡연하는 남성 고혈압 환자부터 관상동맥질환, 당뇨병, 또는 뇌졸중을 동반한 고혈압 환자까지 시장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한 세계적 규모의 임상 연구인 ASCOT 결과, 위험인자를 3가지 이상 동반한 고혈압 환자에게 콜레스테롤이 높지 않더라도 콜레스테롤 저하제를 함께 투여하면 관상동맥질환,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크게 낮아졌다는데 착안해 개발한 복합제.
신촌세브란스 심장내과 조승연 교수(대한순환기학회 이사장)는 “위험인자를 지닌 고혈압 환자의 경우 카듀엣을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심혈관 질환 관리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평생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 고혈압 환자에게 순응도의 증진과 편리성, 경제성 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한편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아멧괵선)은 제일약품(회장 한승수)과 카듀엣에 대한 공동 판촉을 합의하고, 고혈압 환자의 효과적인 심혈관계 위험 관리를 위한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펼치게 된다.
카듀엣은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고지혈증을 동반한 고혈압 환자의 심혈관 질환 위험 감소를 위한 약제로 급여가 개시된다.
카듀엣의 초기 발매 용량은 암로디핀 베실레이트 5 mg과 아토르바스타틴 10 mg의 복합 용량인 5 mg/ 10mg으로 보험가격은 한 알에 1,390원. 다른고혈압약과 마찮기지로 1일 1번 복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