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작용 적고 폐 흡입되어 효과 증강
항바이러스제인 사이도포비(cidofovir)의 흡입용 제형이 천연두 예방에 효과적일 수 있다고 Antimicrobial Agents and Chemotherapy지에 발표됐다.
미국 감염질환에 대한 군의료연구소의 채드 J. 로이 박사와 연구진은 천연두 바이러스와 유사한 우두 바이러스에 노출된 쥐에게 흡입용 사이도포비를 투여하여 시험했다.
흡입용 사이도포비를 우두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2일 전에 쥐에게 투여했는데 그 결과 거의 모든 쥐에서 사망을 예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대조적으로 흡입용 대조약이 투여된 쥐는 모두 사망했다.
사이도포비는 광범위한 바이러스 사멸효과가 있으나 신장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사용에 제한이 있는 것이 단점이다.
그러나 흡입용 제제로 투여하면 신장 부작용을 상당히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대개 천연두 바이러스는 폐를 통해 침입하기 때문에 사이도포비의 효과도 높일 수 있다.
최근 미국에서는 생물학적 테러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천연두 바이러스가 살포됐을 때의 대처방안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미국 감염질환에 대한 군의료연구소의 채드 J. 로이 박사와 연구진은 천연두 바이러스와 유사한 우두 바이러스에 노출된 쥐에게 흡입용 사이도포비를 투여하여 시험했다.
흡입용 사이도포비를 우두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2일 전에 쥐에게 투여했는데 그 결과 거의 모든 쥐에서 사망을 예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대조적으로 흡입용 대조약이 투여된 쥐는 모두 사망했다.
사이도포비는 광범위한 바이러스 사멸효과가 있으나 신장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사용에 제한이 있는 것이 단점이다.
그러나 흡입용 제제로 투여하면 신장 부작용을 상당히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대개 천연두 바이러스는 폐를 통해 침입하기 때문에 사이도포비의 효과도 높일 수 있다.
최근 미국에서는 생물학적 테러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천연두 바이러스가 살포됐을 때의 대처방안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