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정보화를 위한 IT기업과 헬스케어 솔루션기업들의 협력체인 '헬스케어 코리아 포럼'은 의료정보화 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핼스케어 코리아 포럼'은 지난 2월 말, '제1회 헬스케어 코리아 포럼' 전국 로드쇼를 개최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전국 250여 병의원 관계자들이 참여하고 신규 고객을 35개사 이상 발굴되는 등의 성과를 냈다.

포럼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헬스케어 코리아 포럼' 전국 로드쇼를 연 2회 행사로 정례화하여, 전국 5개 도시(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를 순회하며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IT산업과 관련한 정보와 자료 제공, 성공 사례 집 및 비디오 영상물 등의 다양한 홍보 매체로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아울러 '헬스케어 코리아 포럼'은 '공동 기술 지원 전담 팀'을 운영하여, 공동 컨설팅 및 엔지니어 팀 운영을 통한 프리세일즈(Pre-sales)/포스트세일즈(Post-sales) 지원, 고객사 시스템 환경에 적합한 최적의 솔루션 공급, 시스템 포팅(이식)/마이그레이션(전환) 지원 등을 수행한다.

한편 '헬스케어 코리아 포럼'은 인텔코리아, 한국HP, 한국오라클, 시만텍코리아,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 등의 대표적인 글로벌 IT기업들과 비트컴퓨터, 중외정보기술, 지이헬스케어코리아 등 헬스케어 솔루션 선도업체들의 협력 단체로 지난 2월 결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