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질환 판정 노인 30개 항목 정밀검사 실시
해남군 보건소가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실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최근 군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의 노인 285명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해남군은 해남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실시된 건강검진은 혈액검사를 비롯한 요검사, 안검사 등 12개 항목에 대하여 1차검진을 실시했다.
또한 중복질환으로 판정된 자는 간질환, 신장질환, 안질환 등 30개 항목에 대하여 정밀검사를 받도록 했다.
특히 보건소에서는 이들 노인들이 교통이 열악하고 거동이 불편한 점을 감안, 지소별로 건강검진센터까지 차량을 운행해 주고 검사후 다시 귀가를 돕고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노인치매센터를 직접 방문해 거동 불편자 및 수용자 62명에게도 건강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노령인구증가에 따라 의료취약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다양한 방법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근 군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의 노인 285명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해남군은 해남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실시된 건강검진은 혈액검사를 비롯한 요검사, 안검사 등 12개 항목에 대하여 1차검진을 실시했다.
또한 중복질환으로 판정된 자는 간질환, 신장질환, 안질환 등 30개 항목에 대하여 정밀검사를 받도록 했다.
특히 보건소에서는 이들 노인들이 교통이 열악하고 거동이 불편한 점을 감안, 지소별로 건강검진센터까지 차량을 운행해 주고 검사후 다시 귀가를 돕고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노인치매센터를 직접 방문해 거동 불편자 및 수용자 62명에게도 건강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노령인구증가에 따라 의료취약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다양한 방법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