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건비, 의약품 정부지원... 선도적 역할 수행 공로 인정
고대 구로병원 호스피스회(회장 최윤선)는 최근 복지부가 저소득층 암환자 지원을 위해 진행중인 호스피스 지원기관 사업에 '2006년 말기암환자 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구로병원 호스피스회는 정부로부터 저소득층 말기암 환자 지원을 위한 호스피스 활동을 위해 시설설치, 인건비, 교육비, 의약품 등을 지원받게 됐으며 호스피스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인프라구축, 호스피스 사업기관과 가정에 있는 저소득 암환자 연계사업 등을 정부와 적극 협력해 진행하게 된다.
구로병원 호스피스회는 이번 지원기관 선정은 그동안 의사와 간호사를 비롯한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성직자 등 각 전문분야별로 호스피스 활동을 강화해 암으로 고통 받는 말기암 환자에게 통증관리, 정서적, 영적지지 등의 서비스뿐만 아니라 간병으로 가중되는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 등 총체적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수행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로병원 호스피스회장 최윤선 교수는 "이러한 정부의 지원사업은 분명 죽음을 앞두고 절망과 고통을 겪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위안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로 호스피스회는 보다 전문성을 강화해 병원내의 호스피스 서비스 향상을 도모함은 가정내에서도 호스피스 활동이 지원될 수 있도록 활동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원기관 선정은 말기암환자 호스피스기관 평가위원회에서 1차 서류심사 및 구두발표, 2차 현지방문평가, 3차 최종평가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호스피스 활동을 하고 있는 전국 의료기관 중 고대 구로병원을 비롯해 총 21개 기관이 선정됐다.
이로써 구로병원 호스피스회는 정부로부터 저소득층 말기암 환자 지원을 위한 호스피스 활동을 위해 시설설치, 인건비, 교육비, 의약품 등을 지원받게 됐으며 호스피스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인프라구축, 호스피스 사업기관과 가정에 있는 저소득 암환자 연계사업 등을 정부와 적극 협력해 진행하게 된다.
구로병원 호스피스회는 이번 지원기관 선정은 그동안 의사와 간호사를 비롯한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성직자 등 각 전문분야별로 호스피스 활동을 강화해 암으로 고통 받는 말기암 환자에게 통증관리, 정서적, 영적지지 등의 서비스뿐만 아니라 간병으로 가중되는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 등 총체적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수행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로병원 호스피스회장 최윤선 교수는 "이러한 정부의 지원사업은 분명 죽음을 앞두고 절망과 고통을 겪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위안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로 호스피스회는 보다 전문성을 강화해 병원내의 호스피스 서비스 향상을 도모함은 가정내에서도 호스피스 활동이 지원될 수 있도록 활동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원기관 선정은 말기암환자 호스피스기관 평가위원회에서 1차 서류심사 및 구두발표, 2차 현지방문평가, 3차 최종평가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호스피스 활동을 하고 있는 전국 의료기관 중 고대 구로병원을 비롯해 총 21개 기관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