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사장 지분 100% 인수...전문약 라인 강화
OTC 중심이던 정우약품이 새 주인을 만나 정우제약으로 새로 출범했다.
정우약품은 지난달 개인 사업가인 손진원(42)씨가 인수해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하고 류국현 전 사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 한 뒤 13일 회사명을 정우제약으로 변경, 글로벌 헬쓰케어 기업으로 제2 창업을 선언했다.
그간 정우약품은 일반의약품을 주력으로한 중견업체로 1982년 창업, 20여년간 양.한방 일반의약품시장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해왔다.
분업 이후 매출액 300억원대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 왔으나 최근 들어 악화된 약업환경과 장기간의 경기침체로 경영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정우약품은 지난달 23일 손 사장이 지분 100%를 인수하고 경영권을 넘겨 받았다. 손 사장은 호텔경영 및 서비스업에 종사하였으며 실질적인 사주로써 제약업종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우약품은 새로운 주인을 만남에 따라 조직을 새롭게 재정비하고 기존의 OTC 제품에서 탈피, 일반약과 전문약을 두루 갖춘 제약회사로 도약할 계획이다.
정우제약 손진원 사장은 "새롭게 출범한 정우제약은 그 동안 주력해온 한방 OTC회사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급변하는 약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새로운 조직체계를 갖추고 양, 한방 전문의약품을 고루 갖춘 Total Healthcare Company를 향한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우약품은 지난달 개인 사업가인 손진원(42)씨가 인수해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하고 류국현 전 사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 한 뒤 13일 회사명을 정우제약으로 변경, 글로벌 헬쓰케어 기업으로 제2 창업을 선언했다.
그간 정우약품은 일반의약품을 주력으로한 중견업체로 1982년 창업, 20여년간 양.한방 일반의약품시장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해왔다.
분업 이후 매출액 300억원대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 왔으나 최근 들어 악화된 약업환경과 장기간의 경기침체로 경영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정우약품은 지난달 23일 손 사장이 지분 100%를 인수하고 경영권을 넘겨 받았다. 손 사장은 호텔경영 및 서비스업에 종사하였으며 실질적인 사주로써 제약업종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우약품은 새로운 주인을 만남에 따라 조직을 새롭게 재정비하고 기존의 OTC 제품에서 탈피, 일반약과 전문약을 두루 갖춘 제약회사로 도약할 계획이다.
정우제약 손진원 사장은 "새롭게 출범한 정우제약은 그 동안 주력해온 한방 OTC회사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급변하는 약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새로운 조직체계를 갖추고 양, 한방 전문의약품을 고루 갖춘 Total Healthcare Company를 향한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