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비상진료기관 지정 2주년 기념 행사
울산대병원(병원장 이철)은 20일 방사선비상진료기관 지정 2주년을 기념해 관민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방사선 대량 재해 가상훈련 및 국제심포지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의 Makoto Akashi(일본 방사선의학종합연구소 원장), Kazuhiko Maekawa(일본 동경의과대학)교수, 대만의 Fuh-Yuan Shih (대만의과대학 응급의학과)교수와 신의균(보건복지부 의료지원팀)팀장, 임경수(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교수, 서길준(서울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등 국내외 방사선 피폭 관련 전문가로 대거 참여했다.
1,2 부는 국내외 방사선 재해에 대한 대응방법 및 환자치료에 대한 정보 교류의 장인 심포지움이 열렸으며, 3부에서는 병원앞 주차장에서 방사능 누출에 대한 모의상황을 설정하고, 소방서, 병원,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모의훈련이 진행됐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순간의 방심이 대형사고를 가져온다는 사실과 잘못된 초동조치가 제2, 제3의 대량 재해를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 앞에 다시 한번 경각심과 철저한 예방을 위한 조치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의 Makoto Akashi(일본 방사선의학종합연구소 원장), Kazuhiko Maekawa(일본 동경의과대학)교수, 대만의 Fuh-Yuan Shih (대만의과대학 응급의학과)교수와 신의균(보건복지부 의료지원팀)팀장, 임경수(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교수, 서길준(서울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등 국내외 방사선 피폭 관련 전문가로 대거 참여했다.
1,2 부는 국내외 방사선 재해에 대한 대응방법 및 환자치료에 대한 정보 교류의 장인 심포지움이 열렸으며, 3부에서는 병원앞 주차장에서 방사능 누출에 대한 모의상황을 설정하고, 소방서, 병원,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모의훈련이 진행됐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순간의 방심이 대형사고를 가져온다는 사실과 잘못된 초동조치가 제2, 제3의 대량 재해를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 앞에 다시 한번 경각심과 철저한 예방을 위한 조치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