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도 졸업 50·25주년 동창 재상봉 행사 등 기념식
연세대는 13일 창립 121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각 대학 및 대학원별로 갖고 세계 최고의 대학, 봉사하는 대학 건설에 매진하기로 했다.
연세의대도 이날 오전 대학 243호실에서 졸업 50·25주년 동창 재상봉 행사를 가졌다.
지난 1956년과 1981년에 각각 졸업한 동창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장에는 지훈상 의료원장을 비롯한 보직자와 김병수 포천중문의대 총장, 한동관 관동대 총장 등 많은 내외귀빈이 같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김경환 학장은 “우리나라 근대사에서 가장 굴곡 많은 시기에 입학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 졸업동창들의 그 동안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세브란스 새병원 건립 등에 보내준 큰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50주년 졸업생들과 25주년 졸업생들은 세브란스 암 전문병원 건축기금으로 미화 1만 1000달러와 1억 5천만원을 기부했다. 25주년 졸업생들은 모교 장학금으로 1000만원도 전달했다.
한편 연세의대는 30년 근속한 의대 문영명 교수(내과학교실)를 비롯한 장기근속 교직원들을 표창하고, 연세봉사상 최우수상에 윤정순 연세암센터 간호과장을, 우수상에 안영복 연세의료원 총무부장과 김숙현 영동세브란스병원 간호부장을 선정, 시상했다.
이와 함께 우수강의 교수상 의학부분에 의대 박경아 교수(해부학교실)가, 우수업적 교수상에는 의대 이현철 교수(내과학교실) 등 27명의 교수가 상을 받았다.
연세학술상 의학부문에는 항암제에 저항하는 암세포 방어기전을 규명한 의대 김건홍 교수(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를 비롯 5명의 교수들이 수상했다.
의학발전과 사회봉사에 앞장선 연세인에게 수여하는 연세의학대상 학술상에 최병호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대 명예 교수가, 봉사상에는 홍준식 선생이 선정되어 상패와 부상 1000만원을 각각 받았다.
연세의대도 이날 오전 대학 243호실에서 졸업 50·25주년 동창 재상봉 행사를 가졌다.
지난 1956년과 1981년에 각각 졸업한 동창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장에는 지훈상 의료원장을 비롯한 보직자와 김병수 포천중문의대 총장, 한동관 관동대 총장 등 많은 내외귀빈이 같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김경환 학장은 “우리나라 근대사에서 가장 굴곡 많은 시기에 입학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 졸업동창들의 그 동안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세브란스 새병원 건립 등에 보내준 큰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50주년 졸업생들과 25주년 졸업생들은 세브란스 암 전문병원 건축기금으로 미화 1만 1000달러와 1억 5천만원을 기부했다. 25주년 졸업생들은 모교 장학금으로 1000만원도 전달했다.
한편 연세의대는 30년 근속한 의대 문영명 교수(내과학교실)를 비롯한 장기근속 교직원들을 표창하고, 연세봉사상 최우수상에 윤정순 연세암센터 간호과장을, 우수상에 안영복 연세의료원 총무부장과 김숙현 영동세브란스병원 간호부장을 선정, 시상했다.
이와 함께 우수강의 교수상 의학부분에 의대 박경아 교수(해부학교실)가, 우수업적 교수상에는 의대 이현철 교수(내과학교실) 등 27명의 교수가 상을 받았다.
연세학술상 의학부문에는 항암제에 저항하는 암세포 방어기전을 규명한 의대 김건홍 교수(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를 비롯 5명의 교수들이 수상했다.
의학발전과 사회봉사에 앞장선 연세인에게 수여하는 연세의학대상 학술상에 최병호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대 명예 교수가, 봉사상에는 홍준식 선생이 선정되어 상패와 부상 1000만원을 각각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