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 및 위로행사 개최...희귀질환 연구활동 공유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MPS(뮤코다당증) 등 희귀질환에 대한 연구결과 공유를 위해 최근 대강당에서 개최한 '제5회 MPS 심포지엄'을 의료진과 환아, 보호자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MPS와 관련한 강연과 더불어 MPS 환자 및 가족, 의료진들이 함께하는 '뮤코다당증 환자의 날'행사로 총 2부에 걸쳐 진행됐다.
1부 강연에서는 일본 지케이 대학 소아과의 히로유키 이다 교수가 '뮤코다당체 침착증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강의를 열었고 삼성서울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기창석 교수가 '뮤코다당체 침착증 유전자 분석의 새로운 기술'에 대해, 삼성서울병원 소아과 진동규 교수가 '뮤코다당체 침착증 2형의 유전자 조작 쥐모델'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이어 실시된 2부에서는 마술공연을 비롯, 뮤코다당증 환아들의 장기자랑과 오카리나 연주 공연 등이 실시돼 환아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 후에는 한국뮤코다당증환우회가 희귀질환 연구에 힘쓴 삼성서울병원의 공로를 인정, 의료진에게 연구비와 감사패를 전달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삼성서울병원 소아과장 이문향 교수는 "MPS같은 희귀질환 치료는 국내에서 삼성서울병원이 가장 많은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며 "이러한 심포지엄을 통해 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진료를 베풀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PS(Mucopolysaccharidoses)는 뮤코다당증 또는 뮤코다당체 침착증이라고 불리며 뮤코다당을 분해하는 특정효소의 결핍으로 뮤코다당이 세포와 조직에 비정상적으로 축적, 세포손상으로 일으키는 유전성 난치병이다.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MPS와 관련한 강연과 더불어 MPS 환자 및 가족, 의료진들이 함께하는 '뮤코다당증 환자의 날'행사로 총 2부에 걸쳐 진행됐다.
1부 강연에서는 일본 지케이 대학 소아과의 히로유키 이다 교수가 '뮤코다당체 침착증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강의를 열었고 삼성서울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기창석 교수가 '뮤코다당체 침착증 유전자 분석의 새로운 기술'에 대해, 삼성서울병원 소아과 진동규 교수가 '뮤코다당체 침착증 2형의 유전자 조작 쥐모델'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이어 실시된 2부에서는 마술공연을 비롯, 뮤코다당증 환아들의 장기자랑과 오카리나 연주 공연 등이 실시돼 환아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 후에는 한국뮤코다당증환우회가 희귀질환 연구에 힘쓴 삼성서울병원의 공로를 인정, 의료진에게 연구비와 감사패를 전달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삼성서울병원 소아과장 이문향 교수는 "MPS같은 희귀질환 치료는 국내에서 삼성서울병원이 가장 많은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며 "이러한 심포지엄을 통해 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진료를 베풀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PS(Mucopolysaccharidoses)는 뮤코다당증 또는 뮤코다당체 침착증이라고 불리며 뮤코다당을 분해하는 특정효소의 결핍으로 뮤코다당이 세포와 조직에 비정상적으로 축적, 세포손상으로 일으키는 유전성 난치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