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부작용 조기감지, 의약품 오·남용 방지 등 효과기대
아주대병원이 '약물부작용감시정보시스템' 개발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아주대학교병원 지역임상시험센터(센터장 박해심 교수)는 17일 룰 솔루션 업체인 '코리아엑스퍼트'와 약물부작용감시정보시스템 개발 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상호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약물부작용감시정보시스템은 병원에서 발생하는 각종 약물부작용을 지능적으로 감지해 조기에 경고하는 체계.
이번 협약에 따라 아주대병원이 시스템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코리아엑스퍼트가 보유한 전문가시스템 관련 기술 등을 아주대병원에 제공하게 된다.
박래웅 연구책임자(의료정보학과 교수)는 "이 시스템이 개발되면 현재보다 50배 정도 더 많은 약물부작용을 조기에 감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병원내 환자의 안전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아울러 약물 부작용 혹은 효능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약물 오남용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 연구책임자는"또 약물부작용 조기감지 정보시스템의 국내 개발 및 의약품 관련 보건의료행정 분야의 기초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약물부작용 발생률은 외래 환자 100명 당 연간 3~5.5건, 입원환자의 10~20%가 약물부작용을 경험한다고 보고되고 있다.
아주대학교병원 지역임상시험센터(센터장 박해심 교수)는 17일 룰 솔루션 업체인 '코리아엑스퍼트'와 약물부작용감시정보시스템 개발 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상호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약물부작용감시정보시스템은 병원에서 발생하는 각종 약물부작용을 지능적으로 감지해 조기에 경고하는 체계.
이번 협약에 따라 아주대병원이 시스템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코리아엑스퍼트가 보유한 전문가시스템 관련 기술 등을 아주대병원에 제공하게 된다.
박래웅 연구책임자(의료정보학과 교수)는 "이 시스템이 개발되면 현재보다 50배 정도 더 많은 약물부작용을 조기에 감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병원내 환자의 안전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아울러 약물 부작용 혹은 효능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약물 오남용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 연구책임자는"또 약물부작용 조기감지 정보시스템의 국내 개발 및 의약품 관련 보건의료행정 분야의 기초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약물부작용 발생률은 외래 환자 100명 당 연간 3~5.5건, 입원환자의 10~20%가 약물부작용을 경험한다고 보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