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최근 노숙자를 위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간호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신규임용된 예비간호사 80명이 병동 근무에 앞서 충북 음성 꽃동네를 방문해 노인성질환과 정신질환 등 소외된 환자를 돌보여 간호활동을 시작했다.
봉사에 참석한 최은경 간호사는 “비록 하루만의 짧은 시간이었으나 처음으로 간호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환자를 접해게돼 소중한 기회였다”며 “병원에 입사해도 환자에게 따뜻함과 미소를 잃지 않은 간호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 윤병우 교육연구부장(신경과)은 “의료진에게는 직업이전에 아프고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봉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언급하고 “특히 환자와 직접 대면하는 간호사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며 의료봉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976년 천주교회에서 노숙자를 맞아들이면서 시작된 꽃동네는 국내 대표적인 사회복지 시설로 약 2000명의 환자가 요양하고 있다.
이번 봉사는 신규임용된 예비간호사 80명이 병동 근무에 앞서 충북 음성 꽃동네를 방문해 노인성질환과 정신질환 등 소외된 환자를 돌보여 간호활동을 시작했다.
봉사에 참석한 최은경 간호사는 “비록 하루만의 짧은 시간이었으나 처음으로 간호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환자를 접해게돼 소중한 기회였다”며 “병원에 입사해도 환자에게 따뜻함과 미소를 잃지 않은 간호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 윤병우 교육연구부장(신경과)은 “의료진에게는 직업이전에 아프고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봉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언급하고 “특히 환자와 직접 대면하는 간호사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며 의료봉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976년 천주교회에서 노숙자를 맞아들이면서 시작된 꽃동네는 국내 대표적인 사회복지 시설로 약 2000명의 환자가 요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