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본 등 간호전문가 방문...한국 의료시스템 호평
의료정보 분야의 간호전문가들이 국내 대학병원을 방문해 디지털화에 감탄을 자아내 화제이다.
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에 따르면, 12일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간호정보학술대회에 참석한 각국 의료진 70명이 EMR(전자의무기록) 벤치마킹을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미국과 일본, 대만 등 간호정보 분야 관련 학자와 보건의료 관계자 등이 분당서울대병원을 둘러보고 한국 의료시스템의 첨단화에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미국 콜럼비아대학 한 참가자는 “종이 챠트 없이 깨끗한 병동과 외래 진료실이 매우 인상적”이라며 유비쿼터스 병원을 지향하고 있는 한국 의료정보화에 놀라움을 표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의 경우, 2003년 개원시 EMR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디지털병원을 선언한 이후 일본 성누가병원과 이노우애병원, 미국 트랜스헬스케어 등 선진국과 이라크, 인도, 베트남, 중국, 태국 등 50여 차례 해외병원과 단체의 견학방문이 이뤄졌다.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은 복지부 주관사업인 ‘EHR 핵심기반기술개발’ 과제를 주도하고 병원간 EMR 네트워크를 연결, 전국 모든 병원에서 표준화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 개발에 주력중인 상태이다.
이와 관련 하규섭 기획조정실장(신경정신과)은 “분당서울대병원은 해외 의료계 종사자들이 한국을 방문할 때 필수코스가 됐다”며 “변화하는 IT을 읽고 유비쿼터스 병원을 구현해 의료정보화 선도병원으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에 따르면, 12일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간호정보학술대회에 참석한 각국 의료진 70명이 EMR(전자의무기록) 벤치마킹을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미국과 일본, 대만 등 간호정보 분야 관련 학자와 보건의료 관계자 등이 분당서울대병원을 둘러보고 한국 의료시스템의 첨단화에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미국 콜럼비아대학 한 참가자는 “종이 챠트 없이 깨끗한 병동과 외래 진료실이 매우 인상적”이라며 유비쿼터스 병원을 지향하고 있는 한국 의료정보화에 놀라움을 표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의 경우, 2003년 개원시 EMR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디지털병원을 선언한 이후 일본 성누가병원과 이노우애병원, 미국 트랜스헬스케어 등 선진국과 이라크, 인도, 베트남, 중국, 태국 등 50여 차례 해외병원과 단체의 견학방문이 이뤄졌다.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은 복지부 주관사업인 ‘EHR 핵심기반기술개발’ 과제를 주도하고 병원간 EMR 네트워크를 연결, 전국 모든 병원에서 표준화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 개발에 주력중인 상태이다.
이와 관련 하규섭 기획조정실장(신경정신과)은 “분당서울대병원은 해외 의료계 종사자들이 한국을 방문할 때 필수코스가 됐다”며 “변화하는 IT을 읽고 유비쿼터스 병원을 구현해 의료정보화 선도병원으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