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약은 1주에 수회...월 1회 투여가 상당한 장점
로슈가 개발 중인 새로운 빈혈약 '세라(CERA)'가 한달에 한번만 투여해도 신장투석환자에게 효과적이라는 3상 임상결과가 스코트랜드에서 열린 유럽신장학회에서 발표됐다.
지속적 적혈구 수용체 활성체(Continuous Erythropoietin Receptor Activator, CERA)인 세라는 적혈구 생성을 증가시키는 작용을 하는데 이번 임상결과에서 주목할만한 점은 1주일에 수회 투여해야하는 기존 약과 달리 한달에 한번만 투여가 가능하다는 것.
로슈는 단기지속형 빈혈약을 사용하는 환자라면 바로 월 1회 투여하는 세라로 전환이 가능하다면서 신장투석환자의 빈혈 관리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이라고 자평했다.
세라는 로슈가 현재 시판하는 니오리코몬(NeoRecormon)의 후속약으로 증권가에서는 최종승인되는 경우 연간 전세계 매출액으로 20억불(약 2조원)가량을 기대하고 있다.
세라에 대해 아직 진행 중인 3상 임상결과는 올해 안에 발표될 예정이다.
지속적 적혈구 수용체 활성체(Continuous Erythropoietin Receptor Activator, CERA)인 세라는 적혈구 생성을 증가시키는 작용을 하는데 이번 임상결과에서 주목할만한 점은 1주일에 수회 투여해야하는 기존 약과 달리 한달에 한번만 투여가 가능하다는 것.
로슈는 단기지속형 빈혈약을 사용하는 환자라면 바로 월 1회 투여하는 세라로 전환이 가능하다면서 신장투석환자의 빈혈 관리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이라고 자평했다.
세라는 로슈가 현재 시판하는 니오리코몬(NeoRecormon)의 후속약으로 증권가에서는 최종승인되는 경우 연간 전세계 매출액으로 20억불(약 2조원)가량을 기대하고 있다.
세라에 대해 아직 진행 중인 3상 임상결과는 올해 안에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