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배뇨 회수, 전립선 용적 감소
양성 전립선 비대증과 과민성 방광 남성 환자에게 α-1 아드레날린 수용체 차단제인 내프토피딜(naftopidil)이 효과적인 것으로 보인다고 제 33회 국제뇨실금학회에서 발표됐다.
일본 동경대학의 사토루 타카하시 박사와 연구진은 일본 11개 기관에서 평균 연령 68.6세, 평균 전립선 용적 30.3ml, 국제전립선증상(I-PSS) 점수가 8점 이상인 54명의 남성 환자를 대상으로 내프토피딜을 6주간 1일 50-75mg을 투여했다.
전립선암이 있거나 다른 잠재적 합병증이 우려되는 환자는 임상대상자에서 제외시켰다.
연구 결과 임상 종료점에서 I-PSS 평균 점수는 18.7점에서 11.1점으로 감소했으며 주간 배뇨회수는 9.5회에서 8.5회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야간 배뇨가 2.6회에서 2.0회로 유의적으로 감소했으며 평균 뇨량은 165.3ml에서 182.6ml로 증가했다.
내프토피딜은 야간 다뇨증이 없는 양성 전립선 환자에서도 효과적이었으며 부작용 발생률은 매우 드물어 두통이 임상대상자의 1.5%에서 나타난 것으로 보고됐다.
일본 동경대학의 사토루 타카하시 박사와 연구진은 일본 11개 기관에서 평균 연령 68.6세, 평균 전립선 용적 30.3ml, 국제전립선증상(I-PSS) 점수가 8점 이상인 54명의 남성 환자를 대상으로 내프토피딜을 6주간 1일 50-75mg을 투여했다.
전립선암이 있거나 다른 잠재적 합병증이 우려되는 환자는 임상대상자에서 제외시켰다.
연구 결과 임상 종료점에서 I-PSS 평균 점수는 18.7점에서 11.1점으로 감소했으며 주간 배뇨회수는 9.5회에서 8.5회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야간 배뇨가 2.6회에서 2.0회로 유의적으로 감소했으며 평균 뇨량은 165.3ml에서 182.6ml로 증가했다.
내프토피딜은 야간 다뇨증이 없는 양성 전립선 환자에서도 효과적이었으며 부작용 발생률은 매우 드물어 두통이 임상대상자의 1.5%에서 나타난 것으로 보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