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싱가폴 국립병원, 공동 심포지엄

발행날짜: 2006-08-30 09:17:25
  • 내과의사 맞춤 교육 실시..상호협력 협약 체결도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심도 깊은 의학정보 공유 및 토론을 위해 최근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80여명의 내과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서울-싱가포르 국립병원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30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이번 특별 공동심포지엄은 삼성서울병원이 지난 5월부터 진행중인 내과 질환 맞춤식 의학교육 프로그램인 'IM(Internal Medicine) Excellence College'의 일환으로 싱가포르 국립병원 임순택 교수와 싱가포르 마운트 엘리자베드 병원의 로우 립 핑 교수가 '고혈압 관리 및 환자들의 순응도 개선'을 주제로 강연했다.

특히 심포지엄을 마친후에는 운영회의실에서 삼성서울병원-싱가포르 국립병원간 교육, 연구 등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포괄적인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삼성서울병원 내과 오하영 교수는 "이번 해외연자 심포지엄은 내과의들에게 다양한 최신 의학교육과 함께 싱가포르와 국내의 생생한 의료현장에 대한 토론 및 상호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또한 이번 협약으로 싱가포르 최대 규모이자 유일한 국립병원인 싱가포르 국립병원과 다양한 의료진의 교류 등을 포함한 협력관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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