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의료봉사단 귀국..."더많이 치료 못해 아쉽다"
전북대병원 해외의료봉사단이 미얀마에서 600여명의 주민에게 사랑과 정성어린 진료를 해주고 최근 무사히 귀국했다.
전북대병원 미얀마 해외의료봉사단은 지난 8월 24일부터 29일까지 미얀마 수도 양곤 인근의 타욱창과 남부의 떼뷰 지역을 찾아 사랑의 인술을 베풀었다.
미얀마 해외의료봉사단은 양경무 단장을 중심으로 내과, 소아과, 성형외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치과 의료진과 간호사, 약사, 의료기사, 사회복지사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거의 매일 굵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의료봉사활동이 진행됐지만 봉사단원들은 환자 한 명 한 명을 내 가족처럼 정성스럽게 대하며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진료 받으러 온 미얀마 주민들은 60kg을 넘지 않을 정도로 왜소하고 마른 체격이었다. 다행히 심각한 질환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주변 환경으로 인해 치과, 피부과 환자가 많았다.
양경무 단장은 “단원들이 각자 임무를 충실히 해줘 미얀마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수술장비나 사후관리의 어려움으로 더 많은 주민들을 치료하지 못한 것은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고 밝혔다.
김영곤 병원장은 “인력과 약품이 충분하지 못한 가운데 해외 봉사를 무사히 마치고 귀국한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며 봉사단원들을 환영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전북대병원 미얀마 해외의료봉사단은 지난 8월 24일부터 29일까지 미얀마 수도 양곤 인근의 타욱창과 남부의 떼뷰 지역을 찾아 사랑의 인술을 베풀었다.
미얀마 해외의료봉사단은 양경무 단장을 중심으로 내과, 소아과, 성형외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치과 의료진과 간호사, 약사, 의료기사, 사회복지사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거의 매일 굵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의료봉사활동이 진행됐지만 봉사단원들은 환자 한 명 한 명을 내 가족처럼 정성스럽게 대하며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진료 받으러 온 미얀마 주민들은 60kg을 넘지 않을 정도로 왜소하고 마른 체격이었다. 다행히 심각한 질환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주변 환경으로 인해 치과, 피부과 환자가 많았다.
양경무 단장은 “단원들이 각자 임무를 충실히 해줘 미얀마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수술장비나 사후관리의 어려움으로 더 많은 주민들을 치료하지 못한 것은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고 밝혔다.
김영곤 병원장은 “인력과 약품이 충분하지 못한 가운데 해외 봉사를 무사히 마치고 귀국한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며 봉사단원들을 환영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