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진출 희망 간호사증가로 국내 진료 차질
대한의사협회는 간호사 인력 수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보건복지부에 건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의협은 "정부가 한미 FTA 협상에서 의료인에 대한 면허 상호인정 협정, MRA 체결을 추진하면서 국내 간호사중 미국진출 희망자가 늘어 의료기관에서 간호사 인력수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 밝히고 대책을 요구했다.
국내 의료기관의 급성기병상당 간호사수는 평균 0.21명으로 OECD 국가 가운데 최저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10만여명의 간호사 가운데 지금까지 약 6000명이 미국간호사 자격증을 획득하고 미국으로의 진출을 희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의협은 "이에 따라 의료기관에서는 간호사 인력이 부족해 환자 진료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으며, 사설 간병인 등을 고용함으로서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증대되고 있다"고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의협은 "정부가 한미 FTA 협상에서 의료인에 대한 면허 상호인정 협정, MRA 체결을 추진하면서 국내 간호사중 미국진출 희망자가 늘어 의료기관에서 간호사 인력수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 밝히고 대책을 요구했다.
국내 의료기관의 급성기병상당 간호사수는 평균 0.21명으로 OECD 국가 가운데 최저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10만여명의 간호사 가운데 지금까지 약 6000명이 미국간호사 자격증을 획득하고 미국으로의 진출을 희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의협은 "이에 따라 의료기관에서는 간호사 인력이 부족해 환자 진료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으며, 사설 간병인 등을 고용함으로서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증대되고 있다"고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