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출범식...지역지부 전환통한 산별노조 건설 선언
서울대병원 노동조합 등이 참여한 병원노동조합협의회가 보건의료노조에 이은 또하나의 산별노조로 출발한다.
공공연맹 산하 공공보건산업노동조합으로 이름을 바꾼 병원노동조합협의회는 1일 오후 7시 서울 남산 유스호스텔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강원대병원지부노조, 서울대병원지부노조 등 15개 사업장 12개 노동조합 6500명의 조합으로 구성된 노동조합은 지난 2004년 보건의료노조에서 탈퇴해 별도의 조직을 건설했다.
이들은 또다른 산별노조를 준비하면서 제주지역은 이미 4개 병원노동조합이 제주지역노조로 전환했으며, 나머지 지역도 지역지부로의 전환을 준비중이다.
공공보건산업노동조합은 출범에 앞서 "그간의 산별교섭의 성과는 이어받고 오류는 반성하며 새로운 출발을 할 것"이라면서 "임단투 승리와 더불어 한미FTA저지, 노사관계 로드맵 분쇄, 비정규직 개안악 저지, 공공의료현장 강화 등의 투쟁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선언했다.
또한 "중소병의원, 비정규직, 미조직 조직화를 실천함으로써 기업을 넘어, 업종을 넘어 모든 노동자들이 단결할 수 있는 노조로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공연맹 산하 공공보건산업노동조합으로 이름을 바꾼 병원노동조합협의회는 1일 오후 7시 서울 남산 유스호스텔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강원대병원지부노조, 서울대병원지부노조 등 15개 사업장 12개 노동조합 6500명의 조합으로 구성된 노동조합은 지난 2004년 보건의료노조에서 탈퇴해 별도의 조직을 건설했다.
이들은 또다른 산별노조를 준비하면서 제주지역은 이미 4개 병원노동조합이 제주지역노조로 전환했으며, 나머지 지역도 지역지부로의 전환을 준비중이다.
공공보건산업노동조합은 출범에 앞서 "그간의 산별교섭의 성과는 이어받고 오류는 반성하며 새로운 출발을 할 것"이라면서 "임단투 승리와 더불어 한미FTA저지, 노사관계 로드맵 분쇄, 비정규직 개안악 저지, 공공의료현장 강화 등의 투쟁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선언했다.
또한 "중소병의원, 비정규직, 미조직 조직화를 실천함으로써 기업을 넘어, 업종을 넘어 모든 노동자들이 단결할 수 있는 노조로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