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P대비 5.9%, 선진국 평균치에 크게 뒤떨어져
건강보험 등 국민의료비 지출은 선진국 최저인 반면 개인이 지불하는 의료비 비중은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최근 발표한 ‘2003년 OECD 건강지표’에 따르면 한국은 공적ㆍ사적 부문을 포함한 국민의료비 지출이 국민총생산대비 5.9%로 선진국 평균(8.4%)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민의료비중 본인부담금 등 개인이 직접 지불한 비중은 41%로 민간보험까지 포함할 경우 개인 비중이 56%에 달해 OECD 국가중 가장 높았다.
공적 지출비중은 44%로 선진국 평균(72%)에 비해 훨씬 낮았다.
한편 건강상태항목과 관련해서는 한국의 기대수명이 지난 40년간 무려 23년이 늘어나 선진국 중 최고를 기록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최근 발표한 ‘2003년 OECD 건강지표’에 따르면 한국은 공적ㆍ사적 부문을 포함한 국민의료비 지출이 국민총생산대비 5.9%로 선진국 평균(8.4%)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민의료비중 본인부담금 등 개인이 직접 지불한 비중은 41%로 민간보험까지 포함할 경우 개인 비중이 56%에 달해 OECD 국가중 가장 높았다.
공적 지출비중은 44%로 선진국 평균(72%)에 비해 훨씬 낮았다.
한편 건강상태항목과 관련해서는 한국의 기대수명이 지난 40년간 무려 23년이 늘어나 선진국 중 최고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