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의료상품의 새로운 창조경영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이용균 박사는 최근 병협과 병원경영연구원 주최의 CEO 연수 프로그램에서 병원산업의 블루오션 전략을 강의했다.

이 박사는 의료시장의 블루오션 체계화를 원칙으로 △시장경계선 재구축 △큰 그림의 포커스 △새 고객 찾을 것 △전략 시컨스 △장애요소 극복 △전략실행 등을 언급했다.

더욱이 병원서비스 중 제거되어야 할 요소와 감소되어야 할 요소, 표준이상 제공되어야 할 가치, 새로운 요소 등 블루오션전략의 적용여부를 구분해 설명했다.

이용균 박사는 “한 대학병원은 소아응급실과 일반응급실을 별도로 설치해 환자와 부모에게 만족감을 줬다”며 “이외에도 메디클러스터와 유비쿼터스 헬스, 헬스관광 등 건강증진을 위한 새로운 시장을 형성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