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초기 비타민, 척추신경계 태생결함도 줄여
임신 중 비타민을 사용하는 여성에서 태어난 자녀는 뇌종양 위험이 감소하며 특히 임신 초기에 사용되면 척추신경계의 태생결함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Epidemiology, Biomarkers and Prevention지에 실렸다.
그레타 버닌 박사와 연구진은 6세 미만으로 뇌종양이 진단된 아이의 어머니 315명과 대조군으로 뇌종양이 없는 아이의 어머니 315명을 비교했다.
그 결과 뇌종양 자녀의 어머니는 대조군에 비해 식품이나 보급제를 통한 철분이나 엽산 섭취 수준이 최고에 속하는 비율이 절반 가량에 불과했으며 종합비타민을 섭취한 비율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버닌 박사는 가임여성의 경우 임신을 계획하지 않더라도 엽산을 함유하는 비타민 보급제를 사용할 것을 보건당국이 권고할 필요가 있다면서 다른 연구에서도 임신 초기에 비타민이 여러 다른 혜택을 주는 것으로 보고됐다고 말했다.
그레타 버닌 박사와 연구진은 6세 미만으로 뇌종양이 진단된 아이의 어머니 315명과 대조군으로 뇌종양이 없는 아이의 어머니 315명을 비교했다.
그 결과 뇌종양 자녀의 어머니는 대조군에 비해 식품이나 보급제를 통한 철분이나 엽산 섭취 수준이 최고에 속하는 비율이 절반 가량에 불과했으며 종합비타민을 섭취한 비율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버닌 박사는 가임여성의 경우 임신을 계획하지 않더라도 엽산을 함유하는 비타민 보급제를 사용할 것을 보건당국이 권고할 필요가 있다면서 다른 연구에서도 임신 초기에 비타민이 여러 다른 혜택을 주는 것으로 보고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