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발생 50여분만에 진화, 환자 30여명 부상
20일 오전 6시경 충남 공주시 교동의 한 정신과 의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환자 5명이 숨지고 30여명이 유독가스에 질식하는 등 부상을 입고 대피했다.
화재는 4층짜리 의원건물 중 3층 치료실에서 시작돼 소방대가 출동해 50여분만에 진화됐다.
화재당시 병원에는 직원을 포함해 40여명이 있었으며 이중 20여명은 계단을 통해 건물을 빠져나오고 10명은 옥상으로 대피했지만 미처 피하지 못한 10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대는 3층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당시 건물 내 있었던 이들을 대상으로 진술을 확보하는 등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화재는 4층짜리 의원건물 중 3층 치료실에서 시작돼 소방대가 출동해 50여분만에 진화됐다.
화재당시 병원에는 직원을 포함해 40여명이 있었으며 이중 20여명은 계단을 통해 건물을 빠져나오고 10명은 옥상으로 대피했지만 미처 피하지 못한 10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대는 3층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당시 건물 내 있었던 이들을 대상으로 진술을 확보하는 등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