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금류, 가공육류, 채소 섭취는 신장암 위험 줄여
정제곡류, 특히 빵을 많이 먹으면 신장세포종양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International Journal of Cancer에 발표됐다.
이태리의 프란체스카 브라비 박사와 연구진은 특정식품군이 신장세포종양에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신장세포종양으로 진단된 환자 767명과 암이 아닌 급성 질환으로 동일한 병원에 입원한 대조군 1,534명의 식습관을 설문조사결과로 비교했다.
최고섭취군과 최저섭취군을 비교했을 때 신장세포종양 위험은 빵의 경우 94%, 파스타와 밥은 29%, 우유와 요거트는 27%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금류, 가공육류, 채소는 신장세포종양 위험을 각각 26%, 36%, 35%씩 감소시켰다.
연구진은 곡류가 신장세포종양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연구는 이제까지 없었던 것으로 안다면서 이번 연구는 적당한 곡류섭취와 많은 채소섭취가 신장세포종양 위험 감소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드러낸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리의 프란체스카 브라비 박사와 연구진은 특정식품군이 신장세포종양에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신장세포종양으로 진단된 환자 767명과 암이 아닌 급성 질환으로 동일한 병원에 입원한 대조군 1,534명의 식습관을 설문조사결과로 비교했다.
최고섭취군과 최저섭취군을 비교했을 때 신장세포종양 위험은 빵의 경우 94%, 파스타와 밥은 29%, 우유와 요거트는 27%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금류, 가공육류, 채소는 신장세포종양 위험을 각각 26%, 36%, 35%씩 감소시켰다.
연구진은 곡류가 신장세포종양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연구는 이제까지 없었던 것으로 안다면서 이번 연구는 적당한 곡류섭취와 많은 채소섭취가 신장세포종양 위험 감소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드러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