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후원...환자와 가족, 의료진 900여명 참석
한국유방암학회(회장 장일성, 이사장 이희대) 주최로 열린 ‘2006 핑크리본, 희망애락 이야기 콘서트’가 최근 성황리에 펼쳐졌다.
10월 유방암 인식의 달을 기념하여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후원으로 열린 이번 콘서트에는 유방암 환자와 가족, 의료진 900 여명이 참여했다.
김창완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는 가수 변진섭, 뮤지컬 배우 최정원 씨를 비롯해 현울림 어린이 합창단과 환우들로 구성된 백일홍 팝스와 서울한유회합창단이 등이 유방암 환자들의 슬픔을 위로하고, 유방암 완치의 희망을 노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유방암 3기로 수술 후 유방암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인 황 모씨(58세)는 남편과 함께 직접 무대로 올라와 유방암 판정 후 치료 과정 동안 가족의 지원과 사랑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회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직원과 시민들이 모은 핑크 소지품으로 만든 핑크리본 조형물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으며, 아스트라제네카는 소지품의 숫자에 맞춰 마련한 기금 1천 만원을 한국유방암환우연합회에 전달했다.
10월 유방암 인식의 달을 기념하여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후원으로 열린 이번 콘서트에는 유방암 환자와 가족, 의료진 900 여명이 참여했다.
김창완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는 가수 변진섭, 뮤지컬 배우 최정원 씨를 비롯해 현울림 어린이 합창단과 환우들로 구성된 백일홍 팝스와 서울한유회합창단이 등이 유방암 환자들의 슬픔을 위로하고, 유방암 완치의 희망을 노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유방암 3기로 수술 후 유방암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인 황 모씨(58세)는 남편과 함께 직접 무대로 올라와 유방암 판정 후 치료 과정 동안 가족의 지원과 사랑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회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직원과 시민들이 모은 핑크 소지품으로 만든 핑크리본 조형물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으며, 아스트라제네카는 소지품의 숫자에 맞춰 마련한 기금 1천 만원을 한국유방암환우연합회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