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에이즈의 날 기념...의료행위 중 감염예방법 등 발표
가톨릭의대 성바오로병원이 최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의료인을 위한 에이즈 교육'을 열었다.
대한에이즈예방협회 서울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강자현 분당서울대병원 감염관리간호사가 '의료행위 중 HIV 감염예방'에 대해 발표했으며 엄중식 강동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에이즈 개론'에 대해, 김동규 대한에이즈예방협회 활동가가 '감염인과의 대화'에 대한 강의를 열었다.
이날 강의에서 강자현 감염관리간호사는 "의료진은 모든 환자에게 의료행위를 시행할 때 혈액이나 체액 등 환자에게서 나오는 모든 체액 및 분비물 등이 감염가능성이 있다고 간주해야 한다"며 "항상 표준지침을 준수해 평소 예방에 힘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김동규 대한에이즈예방협회 활동가는 "에이즈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존재하면 감염인들이 감염사실을 숨기게돼 에이즈의 확산을 막을 수 없게 된다"며 "에이즈가 불치병이 아닌 만성질환이라는 인식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한에이즈예방협회 서울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강자현 분당서울대병원 감염관리간호사가 '의료행위 중 HIV 감염예방'에 대해 발표했으며 엄중식 강동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에이즈 개론'에 대해, 김동규 대한에이즈예방협회 활동가가 '감염인과의 대화'에 대한 강의를 열었다.
이날 강의에서 강자현 감염관리간호사는 "의료진은 모든 환자에게 의료행위를 시행할 때 혈액이나 체액 등 환자에게서 나오는 모든 체액 및 분비물 등이 감염가능성이 있다고 간주해야 한다"며 "항상 표준지침을 준수해 평소 예방에 힘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김동규 대한에이즈예방협회 활동가는 "에이즈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존재하면 감염인들이 감염사실을 숨기게돼 에이즈의 확산을 막을 수 없게 된다"며 "에이즈가 불치병이 아닌 만성질환이라는 인식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