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480만도스 공급 460만명 접종 완료
보건소의 독감백신 접종은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이룬 반면 예상보다 낮은 접종율을 보인 개원가는 반품 걱정이 앞서고 있다.
26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조달청 등을 통해 공급돼 보건소 등에서 진행된 독감백신 유-무료예방접종은 25일 현재 460만명을 넘어섰다.
조달청 공급 440만도스와 보건소 자체 구입 40만 도스 등 480만 도스의 대부분이 접종돼 20만도스 정도가 남아있다. 연말까지 접종량을 고려할 때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적정한 수준.
올해 공급량은 약 1190만 도스로 보건소 접종분과 비슷한 500만 도스정도가 공급됐던 개원가는 독감백신이 소진되지 않고 남아있는 상황으로 반품이 진행중이다.
제약사 관계자는 "백신이 부족한 의원과 남는 의원간의 연계 등으로 반품과 지역별 재분산 등이 거의 종료된 시점으로 개원가 접종이 올해 활성화되지 않았던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극심했던 지난해보다는 반품량이 줄었지만 접종이 활성화되지 않아 만만치 않은 양이 반품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반품의 경우 제약사별로 차이는 있지만 일부는반품량을 내년도 독감백신 공급시 정산제공해주는 방식으로 처리하면서 개원의들이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26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조달청 등을 통해 공급돼 보건소 등에서 진행된 독감백신 유-무료예방접종은 25일 현재 460만명을 넘어섰다.
조달청 공급 440만도스와 보건소 자체 구입 40만 도스 등 480만 도스의 대부분이 접종돼 20만도스 정도가 남아있다. 연말까지 접종량을 고려할 때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적정한 수준.
올해 공급량은 약 1190만 도스로 보건소 접종분과 비슷한 500만 도스정도가 공급됐던 개원가는 독감백신이 소진되지 않고 남아있는 상황으로 반품이 진행중이다.
제약사 관계자는 "백신이 부족한 의원과 남는 의원간의 연계 등으로 반품과 지역별 재분산 등이 거의 종료된 시점으로 개원가 접종이 올해 활성화되지 않았던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극심했던 지난해보다는 반품량이 줄었지만 접종이 활성화되지 않아 만만치 않은 양이 반품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반품의 경우 제약사별로 차이는 있지만 일부는반품량을 내년도 독감백신 공급시 정산제공해주는 방식으로 처리하면서 개원의들이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