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무료시문에 의견광고...약가 선진국 반값
제약협회가 의약품 선별등재 방식 등을 골자로한 정부의 정책에 대해 반발, 대국민 광고전에 돌입했다.
제약협은 메트로, 포커스 등 4일자 지하철 무료신문에 '복지부의 약제비 절감 방안 국민의료비 부담 늘어날 듯' 이라는 제하의 의견광고를 싣고 복지부의 정책을 정면 반박했다.
광고를 통해 제약협은 저소득층 만성질환자의 약값부담은 증가 할 수 없으며 이에 대한 근거로 복용약의 일부가 보험적용 제외될 경우를 제시했다.
국내 약값도 약제비 비중이 너무 높기때문에 약제비절감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실제 국내 약값은 선진국의 절반, 미국의 1/3 수준이라고 반박했다.
또 국민의료비는 낮은 반면 약제비에는 한방보약과 의료소모품비가 포함돼 있어 상대적으로 약제비 비중이 높아보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공보험 부실로 사보험 증가 부추킬 수도 있다며 정부는 국민, 정부, 공단, 의료, 제약계가 고통의 분담방안을 비롯,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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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은 메트로, 포커스 등 4일자 지하철 무료신문에 '복지부의 약제비 절감 방안 국민의료비 부담 늘어날 듯' 이라는 제하의 의견광고를 싣고 복지부의 정책을 정면 반박했다.
광고를 통해 제약협은 저소득층 만성질환자의 약값부담은 증가 할 수 없으며 이에 대한 근거로 복용약의 일부가 보험적용 제외될 경우를 제시했다.
국내 약값도 약제비 비중이 너무 높기때문에 약제비절감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실제 국내 약값은 선진국의 절반, 미국의 1/3 수준이라고 반박했다.
또 국민의료비는 낮은 반면 약제비에는 한방보약과 의료소모품비가 포함돼 있어 상대적으로 약제비 비중이 높아보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공보험 부실로 사보험 증가 부추킬 수도 있다며 정부는 국민, 정부, 공단, 의료, 제약계가 고통의 분담방안을 비롯,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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