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2006년 줄기세포 기술경쟁력 보고서 발간
줄기세포 확립 및 복제기술관련 기술들이 상당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국내 줄기세포 기술이 세계 7위 수준으로 평가됐다.
다만 기술간 불균형이 심한 것으로 지적돼, 이에 대한 지원전략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최근 발간한 '줄기세포 기술경쟁력현황 및 대응전략' 보고서에서 국내 줄기세포 전문가 델파이 조사를 통한 2006년 줄기세포 기술 경쟁력 결과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먼저 국내 배아줄기세포 기술수준은 80.5%로 최고기술경쟁력 보유국인 미국과 근접한 수준으로 평가받았으며, 성체줄기세포 중에는 골수유래 조혈줄기세포(75.9%), 제대혈유래 조혈줄기세포(74.7%), 골수유래 간엽줄기세포(74.3%) 등의 기술수준이 상당 수준에 올라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기술에서는 수정란으로부터 ▲줄기세포제조기술(82.7%) ▲수정란보존기술(81%) ▲체세포핵이식방법·장치(81%) ▲복제동물(79%) 등 줄기세포확립 및 복제관련 기술들이 상위기술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반면 역분화방법(48.9%), 분화세포이용 화합물 스크리닝시스템(51%) 등 분화 및 신약개발 관련 기술은 전반적으로 기술수준이 낮아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전략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흥원은 "결론적으로 국내 줄기세포 기술수준은 65.1%로 세계 7위 수준이었으나 정부지원, 관련제도, 물적인프라, 전문인력 등의 경쟁력 저하로 인해 기술경쟁력(60.7%)은 뒤쳐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이어 진흥원은 "줄기세포 기술수준의 불균형 현상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원천기술확보, 임상연구의 체계적 추진, 국가차원의 인프라구축, 합리적 규제 및 국민과의 대화 강화 등 '4대 전략'의 추진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다만 기술간 불균형이 심한 것으로 지적돼, 이에 대한 지원전략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최근 발간한 '줄기세포 기술경쟁력현황 및 대응전략' 보고서에서 국내 줄기세포 전문가 델파이 조사를 통한 2006년 줄기세포 기술 경쟁력 결과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먼저 국내 배아줄기세포 기술수준은 80.5%로 최고기술경쟁력 보유국인 미국과 근접한 수준으로 평가받았으며, 성체줄기세포 중에는 골수유래 조혈줄기세포(75.9%), 제대혈유래 조혈줄기세포(74.7%), 골수유래 간엽줄기세포(74.3%) 등의 기술수준이 상당 수준에 올라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기술에서는 수정란으로부터 ▲줄기세포제조기술(82.7%) ▲수정란보존기술(81%) ▲체세포핵이식방법·장치(81%) ▲복제동물(79%) 등 줄기세포확립 및 복제관련 기술들이 상위기술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반면 역분화방법(48.9%), 분화세포이용 화합물 스크리닝시스템(51%) 등 분화 및 신약개발 관련 기술은 전반적으로 기술수준이 낮아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전략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흥원은 "결론적으로 국내 줄기세포 기술수준은 65.1%로 세계 7위 수준이었으나 정부지원, 관련제도, 물적인프라, 전문인력 등의 경쟁력 저하로 인해 기술경쟁력(60.7%)은 뒤쳐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이어 진흥원은 "줄기세포 기술수준의 불균형 현상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원천기술확보, 임상연구의 체계적 추진, 국가차원의 인프라구축, 합리적 규제 및 국민과의 대화 강화 등 '4대 전략'의 추진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