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전국 한의사 과천 정부청사 앞 집결 예정
대한한의사협회가 한국 한의사와 미국 침술사 상호인정 저지를 위한 궐기대회를 실시한다.
한의협은 전국의 한의사 7천여명이 10일 과천 정부종합청사 앞 운동장에서 최근 진행된 한미FTA제5차 협상에서 한미 한의사 상호인정 논의에 따라 비상상태에 대해 '국민건강수호를 위한 전국 한의사 궐기대회'를 개최한다.
한의협 측은 "한미 한의사 상호인정은 국민의 생명 및 건강권 수호와 직접 관련이 있으며 민족의학인 한의학 존망과도 직결되는 것"이라며 "한의계의 모든 역량을 총 결집해 결사 저지입장을 밝히고 이번 사안을 촉발시킨 정부를 규탄하고자 궐기대회를 준비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날 궐기대회에서는 '국민에게 드리는 글'이라는 대국민 메시지를 전달하고 한미 한의사 상호인정 저지에 대한 1만7천여 한의회원의 뜻이 담긴 결의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한의협은 권리대회로 인한 진료공백을 막기위해 16개 시도지부의 산하 분회별로 당직 한의원을 운영해 비상진료체계를 확립, 운영키로 했다.
한의협은 전국의 한의사 7천여명이 10일 과천 정부종합청사 앞 운동장에서 최근 진행된 한미FTA제5차 협상에서 한미 한의사 상호인정 논의에 따라 비상상태에 대해 '국민건강수호를 위한 전국 한의사 궐기대회'를 개최한다.
한의협 측은 "한미 한의사 상호인정은 국민의 생명 및 건강권 수호와 직접 관련이 있으며 민족의학인 한의학 존망과도 직결되는 것"이라며 "한의계의 모든 역량을 총 결집해 결사 저지입장을 밝히고 이번 사안을 촉발시킨 정부를 규탄하고자 궐기대회를 준비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날 궐기대회에서는 '국민에게 드리는 글'이라는 대국민 메시지를 전달하고 한미 한의사 상호인정 저지에 대한 1만7천여 한의회원의 뜻이 담긴 결의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한의협은 권리대회로 인한 진료공백을 막기위해 16개 시도지부의 산하 분회별로 당직 한의원을 운영해 비상진료체계를 확립, 운영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