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P-4 억제제 색사글립틴, 현재 3상 임상 중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MS)와 아스트라제네카가 '자누비아(Januvia)'와 동일계열의 당뇨신약으로 분류되는 색사글립틴(saxagliptin)과 다파글리플로진(dapagliflozin)를 공동개발하기로 합의했다.
두 약물은 모두 DPP-4 억제제로 분류되는 신계열 당뇨병약으로 이중 색사글립틴은 현재 3상 임상을 진행, 오는 2008년 상반기에는 FDA 신약접수를 계획하고 있다.
양사 간의 계약에 의하면 이들 약물의 개발비용 대부분은 2009년까지 아스트라가 부담하고 추가적인 비용은 양사가 동일하게 나누기로 했다.
이번 거래에 대해 미국 증권가에서는 유망신약 개발에 실패한 최근 전적이 있는 양사가 향후 위험을 분산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평가하고 신약개발비용이 증가하는 반면 규제는 강화되는 추세라 앞으로 여러 제약회사들 사이에 이런 거래가 더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색사글립틴의 시판성공가능성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렸는데 일부 증권분석가는 색사글립틴이 메가 블록버스터가 될 것으로 전망한 반면 다른 증권분석가는 색사글립틴이 시판될 무렵이면 이미 자누비아가 시장에서 자리잡아 메가 블록버스터가 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자누비아와 동일한 계열인 노바티스의 '갤버스(Galvus)'는 FDA의 추가자료 요구로 최종승인이 지연되고 있다.
두 약물은 모두 DPP-4 억제제로 분류되는 신계열 당뇨병약으로 이중 색사글립틴은 현재 3상 임상을 진행, 오는 2008년 상반기에는 FDA 신약접수를 계획하고 있다.
양사 간의 계약에 의하면 이들 약물의 개발비용 대부분은 2009년까지 아스트라가 부담하고 추가적인 비용은 양사가 동일하게 나누기로 했다.
이번 거래에 대해 미국 증권가에서는 유망신약 개발에 실패한 최근 전적이 있는 양사가 향후 위험을 분산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평가하고 신약개발비용이 증가하는 반면 규제는 강화되는 추세라 앞으로 여러 제약회사들 사이에 이런 거래가 더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색사글립틴의 시판성공가능성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렸는데 일부 증권분석가는 색사글립틴이 메가 블록버스터가 될 것으로 전망한 반면 다른 증권분석가는 색사글립틴이 시판될 무렵이면 이미 자누비아가 시장에서 자리잡아 메가 블록버스터가 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자누비아와 동일한 계열인 노바티스의 '갤버스(Galvus)'는 FDA의 추가자료 요구로 최종승인이 지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