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명 협력병의원장 참석..환자이송방안 등 논의
고대 안암병원(원장 김린)이 최근 홀리데이인호텔에서 김린 안암병원장을 비롯, 이상학 기획실장 등 약 40여명의 협력병·의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7 협력병·의원장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21일 안암병원에 따르면 이상학 기획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김린 안암병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유인협 협력병원협의회장과 노순성 협력의원협의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새롭게 단장한 '진료회송시스템'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시스템은 병의원에서 의뢰한 환자의 수진이력뿐만 아니라 내시경, 진단방사선 이미지 등 진료내역을 인터넷을 통해 각 병의원장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제도다.
뿐만 아니라 긴급을 요하는 응급환자의 경우 'Hot Line'을 통해 각 병의원장의 요청사항이 안암병원 응급실로 빠르게 전달돼 병의원들간 보다 간편하고 빠른 협조체계가 이뤄질 것으로 안암병원은 기대하고 있다.
김린 안암병원장은 "2007년에는 직접 협력병의원들을 찾아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논의해 볼 예정"이라며 "앞으로 협력병원과의 원활한 관계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1일 안암병원에 따르면 이상학 기획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김린 안암병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유인협 협력병원협의회장과 노순성 협력의원협의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새롭게 단장한 '진료회송시스템'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시스템은 병의원에서 의뢰한 환자의 수진이력뿐만 아니라 내시경, 진단방사선 이미지 등 진료내역을 인터넷을 통해 각 병의원장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제도다.
뿐만 아니라 긴급을 요하는 응급환자의 경우 'Hot Line'을 통해 각 병의원장의 요청사항이 안암병원 응급실로 빠르게 전달돼 병의원들간 보다 간편하고 빠른 협조체계가 이뤄질 것으로 안암병원은 기대하고 있다.
김린 안암병원장은 "2007년에는 직접 협력병의원들을 찾아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논의해 볼 예정"이라며 "앞으로 협력병원과의 원활한 관계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