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학력자는 20대 폭음, 저학력자는 중년에도 폭음 계속
고학력자일수록 20대에 폭음을 하지만 40대에 이르면 절제하는 경향이 있다고 영국 연구진이 Journal of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d에 발표했다.
영국 소아건강연구소의 연구진은 1958년 3월 같은 주에 출생한 1만1천여명의 영국 남녀를 대상으로 음주량 및 음주빈도에 대해 23세, 33세, 42세 시점에 조사했다.
그 결과 남성의 경우 폭음은 23세 36%에서 42세 31%로 감소했고 여성의 경우 18%에서 14%로 감소해 연령이 증가하면서 음주를 절제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그러나 저학력 남성일수록 모든 연령대에서 폭음이 계속됐으며 저학력 여성의 경우에는 42세까지 폭음할 가능성이 2.5배 높았다. 또한 저학력, 비전문기술직일수록 중년에도 폭음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번 조사에서 폭음의 기준은 한번 앉은 자리에서 남성은 10잔 이상, 여성은 7잔 이상 마시는 것으로 정의됐다.
영국 소아건강연구소의 연구진은 1958년 3월 같은 주에 출생한 1만1천여명의 영국 남녀를 대상으로 음주량 및 음주빈도에 대해 23세, 33세, 42세 시점에 조사했다.
그 결과 남성의 경우 폭음은 23세 36%에서 42세 31%로 감소했고 여성의 경우 18%에서 14%로 감소해 연령이 증가하면서 음주를 절제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그러나 저학력 남성일수록 모든 연령대에서 폭음이 계속됐으며 저학력 여성의 경우에는 42세까지 폭음할 가능성이 2.5배 높았다. 또한 저학력, 비전문기술직일수록 중년에도 폭음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번 조사에서 폭음의 기준은 한번 앉은 자리에서 남성은 10잔 이상, 여성은 7잔 이상 마시는 것으로 정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