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69개·4백여명 외국인 근로자 대상 검진 실시
마산시보건소가 외국인 근로자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출장 무료 건강검진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불법체류로 인해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마산지역 외국인 근로자와 소외계층의 건강증진과 성병·에이즈 등 전염병의 예방을 위해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키로 한 것.
이에 따라 마산시 보건소 소속 의료진은 진북지방공단과 봉암공단, 양덕공단 등 69개업체 4백여명의 외국인 근로자와 동거인을 대상으로 간염, 간기능, 매독, 에이즈, 뇨당, 뇨단백, X-선 검사 등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외국인근로자 고용업체 현황을 조사하고 올 1월까지 안내문 공문 발송 등을 마무리하고 2월1일부터 오는 11월말까지 출장검진을 진행해나가기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외국인 근로자 무료 건강검진은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외국인 근로자에게 최소한 건강한 삶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고 취지를 전했다.
불법체류로 인해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마산지역 외국인 근로자와 소외계층의 건강증진과 성병·에이즈 등 전염병의 예방을 위해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키로 한 것.
이에 따라 마산시 보건소 소속 의료진은 진북지방공단과 봉암공단, 양덕공단 등 69개업체 4백여명의 외국인 근로자와 동거인을 대상으로 간염, 간기능, 매독, 에이즈, 뇨당, 뇨단백, X-선 검사 등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외국인근로자 고용업체 현황을 조사하고 올 1월까지 안내문 공문 발송 등을 마무리하고 2월1일부터 오는 11월말까지 출장검진을 진행해나가기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외국인 근로자 무료 건강검진은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외국인 근로자에게 최소한 건강한 삶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고 취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