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의료법 전면재논의 제안 거부할 명분 없었다"
정부와 의협이 의료법 전면개정에 대해 추가협상을 벌이기로 합의한 가운데, 유희탁 의협 대의원총회 의장은 추가협상과 관계없이 임총은 예정대로 열릴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유 의장은 이날 메디칼타임즈와의 전화통화에서 "오는 2월3일 임총은 예정대로 열릴 것"이라고 못박았다.
유 의장은 "추가협상이 의료법 전면개정 철회를 전제로 한 것이 아닌 만큼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며 "임총을 열어 집행부의 경과보고를 받고 그에 따른 대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협도 추가협상과 관계없이 28일 상임이사 및 시도의사회장 연석회의에서 결정한대로 반상회 개최 및 의료법 전면개정 저지를 위한 로드맵은 계속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시욱 공보이사는 "다만 협상 결과에 따라 로드맵이 바뀔수 도 있다"고 가능성을 열어놨다.
장동익 회장과 유시민 장관의 회동에 대해 김이사는 "어제(28일) 저녁 복지부 관계자로부터 유시민 장관이 만나자고 요청해 왔다"며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전면 재협상 하자고 제안해와 거부할 명분이 없었다"고 말했다.
유 의장은 이날 메디칼타임즈와의 전화통화에서 "오는 2월3일 임총은 예정대로 열릴 것"이라고 못박았다.
유 의장은 "추가협상이 의료법 전면개정 철회를 전제로 한 것이 아닌 만큼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며 "임총을 열어 집행부의 경과보고를 받고 그에 따른 대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협도 추가협상과 관계없이 28일 상임이사 및 시도의사회장 연석회의에서 결정한대로 반상회 개최 및 의료법 전면개정 저지를 위한 로드맵은 계속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시욱 공보이사는 "다만 협상 결과에 따라 로드맵이 바뀔수 도 있다"고 가능성을 열어놨다.
장동익 회장과 유시민 장관의 회동에 대해 김이사는 "어제(28일) 저녁 복지부 관계자로부터 유시민 장관이 만나자고 요청해 왔다"며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전면 재협상 하자고 제안해와 거부할 명분이 없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