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익 회장 임총 인삿말서 강력한 저지 의지 밝혀
장동익 대한의사협회장은 3일 현재 논란을 빚고 있는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집행부가 총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이날 의협 임시대의원총회 인사말에서 "의료법 개정안이 34년간 제자리에 머물고 있어 개정을 원하지만, 방향이 잘못됐다"며 의료사회주의를 획책하고 의사 의료인을 통제하고 권한을 축소하는 수평적인 개정안이라고 지적했다.
장 회장은 "이에 따라 의협은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전면 거부를 선언하고 대책위원회를 가동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의약분업 때의 투쟁 때는 정부를 상대했지만 의료법 개정은 중반부터 국회를 거쳐야 하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집행부가 총사퇴한다는 각오로 저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시총회는 대의원 242명 중 186명 참석한 가운데 4시50분부터 시작돼 현재 경만호회장과 장동익 회장의 경과보고 후 의료법 개정 논의과정에 대한 질문이 진행중이다.
장 회장은 이날 의협 임시대의원총회 인사말에서 "의료법 개정안이 34년간 제자리에 머물고 있어 개정을 원하지만, 방향이 잘못됐다"며 의료사회주의를 획책하고 의사 의료인을 통제하고 권한을 축소하는 수평적인 개정안이라고 지적했다.
장 회장은 "이에 따라 의협은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전면 거부를 선언하고 대책위원회를 가동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의약분업 때의 투쟁 때는 정부를 상대했지만 의료법 개정은 중반부터 국회를 거쳐야 하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집행부가 총사퇴한다는 각오로 저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시총회는 대의원 242명 중 186명 참석한 가운데 4시50분부터 시작돼 현재 경만호회장과 장동익 회장의 경과보고 후 의료법 개정 논의과정에 대한 질문이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