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 경고조처..중증도 덜한 감염증 사용말아야
미국 FDA는 항생제 '케텍(Ketek)'을 폐렴에만 사용하고 기관지염이나 부비동염 등 중증도가 덜한 감염증에는 사용하지 말 것을 새로 경고했다.
이번 경고조처는 케텍 사용 후 간부전으로 인한 사망이 십여건 보고되어 케텍의 안전성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자문위원회가 케텍 라벨변경을 권고한 이후에 나온 조처.
새로운 블랙박스 경고에서는 폐렴에만 사용하도록 권고하는 것 이외에도 근육약화증 환자에게 사용해서는 안되며 시각장애와 의식상실 등 부작용이 보고되었다는 내용도 표기될 예정이다.
케텍의 성분은 텔리스로마이신(telithromycin). 간부전 부작용에 대해서는 이미 경고되어있다.
한편 케텍의 제조판매사인 사노피-아벤티스는 케텍을 승인된 적응증에 지시대로만 사용하면 중요한 선택약이라고 말했다.
이번 경고조처는 케텍 사용 후 간부전으로 인한 사망이 십여건 보고되어 케텍의 안전성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자문위원회가 케텍 라벨변경을 권고한 이후에 나온 조처.
새로운 블랙박스 경고에서는 폐렴에만 사용하도록 권고하는 것 이외에도 근육약화증 환자에게 사용해서는 안되며 시각장애와 의식상실 등 부작용이 보고되었다는 내용도 표기될 예정이다.
케텍의 성분은 텔리스로마이신(telithromycin). 간부전 부작용에 대해서는 이미 경고되어있다.
한편 케텍의 제조판매사인 사노피-아벤티스는 케텍을 승인된 적응증에 지시대로만 사용하면 중요한 선택약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