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의대(학장 김창휘)는 27일 순천향대병원에서 내과 이희발 교수 정년퇴임 기념식 및 명예교수 임명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교일 순천향대총장을 비롯해 김부성 의무부총장 겸 순천향의료원장, 김성구 순천향대병원장 등 선후배 교수와 후학 및 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희발 교수는 40여년간 교직에 헌신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학교법인 동은학원(이사장 김정옥)공로패와 순천향대의대 동창회에서 수여하는 기념패를 받았다.
서교일 총장은 축사를 통해 “이희발 교수님처럼 훌륭하신 분이 우리 대학과 병원에 봉직하시고 정년까지 맞으신 것은 후학들에게 큰 행운이며 영광”이라며 이 교수의 건승을 기원했다.
이어 이희발 교수는 ‘교과서에는 안 나오는 진료비법’ 강연에서 "주말에 입원환자 방문과 꼼꼼한 의무기록과 같은 것이 환자를 감동시킬 수 있는 비법"이라며 "항상 공부하는 의사, 연구하는 교수가 되어 달라"로 당부했다.
이희발 교수는 1942년 안동 출신으로 서울의대 졸업 후 우리나라 의사로는 처음으로 미국 신장내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전문의로 1988년 순천향병원 현암신장연구소를 설립하여 당뇨병으로 인한 신장손상 및 복막투석중의 복막손상 매커니즘을 밝히는 등 지금까지 200여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교일 순천향대총장을 비롯해 김부성 의무부총장 겸 순천향의료원장, 김성구 순천향대병원장 등 선후배 교수와 후학 및 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희발 교수는 40여년간 교직에 헌신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학교법인 동은학원(이사장 김정옥)공로패와 순천향대의대 동창회에서 수여하는 기념패를 받았다.
서교일 총장은 축사를 통해 “이희발 교수님처럼 훌륭하신 분이 우리 대학과 병원에 봉직하시고 정년까지 맞으신 것은 후학들에게 큰 행운이며 영광”이라며 이 교수의 건승을 기원했다.
이어 이희발 교수는 ‘교과서에는 안 나오는 진료비법’ 강연에서 "주말에 입원환자 방문과 꼼꼼한 의무기록과 같은 것이 환자를 감동시킬 수 있는 비법"이라며 "항상 공부하는 의사, 연구하는 교수가 되어 달라"로 당부했다.
이희발 교수는 1942년 안동 출신으로 서울의대 졸업 후 우리나라 의사로는 처음으로 미국 신장내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전문의로 1988년 순천향병원 현암신장연구소를 설립하여 당뇨병으로 인한 신장손상 및 복막투석중의 복막손상 매커니즘을 밝히는 등 지금까지 200여편의 논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