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서 회장 "기다려서 오는 봄은 없다"
서울 광진구의사회는 28일 노제리노에서 회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13차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심의했다.
의사회는 이날 총회에서 지난해보다 618만원이 늘어난 7357만7812원을 2007년 예산으로 확정했다.
또 대대적인 회칙 개정에 나섰는데, 회장 선출자격을 회비를 납부한 중에서 10인이상의 추천을 받은 자로, 서울시의사회 파견대의원을 의사회의 모든 회비를 완납한자로 회장이 형평성 있게 임명하기로 했다. 윤리위원회, 정책부, 사업부도 신설했다.
광진구의사회는 △각종 사이트를 통한 중요사항 공지 △적극적인 로비활동 △대국민 홍보 강화 등을 서울시의사회 대의원총회에 건의키로 했다.
문경서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봄은 오지 않는다. 기다려서 오는 봄은 없다. 봄이 오게 해야 한다"면서 "지역주민의 건강을 돌보면서도 필요할 경우 단결된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회장은 특히 의료법과 관련 "개악된 법이 통과되면 훗날 후배가 '선배들 뭐했냐'고 물으면 무어라고 대답하겠냐"면서 회원이 적극 반대투쟁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의사회는 이날 총회에서 지난해보다 618만원이 늘어난 7357만7812원을 2007년 예산으로 확정했다.
또 대대적인 회칙 개정에 나섰는데, 회장 선출자격을 회비를 납부한 중에서 10인이상의 추천을 받은 자로, 서울시의사회 파견대의원을 의사회의 모든 회비를 완납한자로 회장이 형평성 있게 임명하기로 했다. 윤리위원회, 정책부, 사업부도 신설했다.
광진구의사회는 △각종 사이트를 통한 중요사항 공지 △적극적인 로비활동 △대국민 홍보 강화 등을 서울시의사회 대의원총회에 건의키로 했다.
문경서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봄은 오지 않는다. 기다려서 오는 봄은 없다. 봄이 오게 해야 한다"면서 "지역주민의 건강을 돌보면서도 필요할 경우 단결된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회장은 특히 의료법과 관련 "개악된 법이 통과되면 훗날 후배가 '선배들 뭐했냐'고 물으면 무어라고 대답하겠냐"면서 회원이 적극 반대투쟁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