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대의원총회서 결정, 현 내과집행부 재신임 받아
장동익 의협회장이 개원내과의사회 회원자격을 박탈당했다.
대한개원내과의사회는 10일 잠실롯데호텔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격론끝에 이같은 안을 의결했다.
소아과의 소아청소년과 명칭변경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소집된 이번 총회에서는 △의협회장 내과 제명의 건 △서울시의사회장의 건 △의협회비 납부거부의 건 △의협탈퇴의 건 △임원진 사퇴의 건이 다뤄졌다.
먼저 장동익 회장의 내과의사회 명예회원 제명건에 대해서는 내과 대의원 50명 중 29명이 찬성해 통과됐다.
총사퇴한 내과의사회 김일중 집행부에 대해서는 재신임을 물어 현 체제를 유지시키기로 했다.
특히 소아과개명대책위원장을 맡은 경만호 서울시의장 회장을 의협 윤리위원회에 제소하는 안에 압도적인 44명이 찬성했다.
의협탈퇴의 경우 의료법 국면속에서 적절치 못하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고, 다만 회비 납부거부는 5월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다시 다루기로 했다.
한편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대의원총회에는 상당한 격론이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총회의 한 참석자는 "결과적으로 소아과 개명에 대해 책임지는 사람이 없게 됐다"며 비판적인 입장을 전했다.
대한개원내과의사회는 10일 잠실롯데호텔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격론끝에 이같은 안을 의결했다.
소아과의 소아청소년과 명칭변경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소집된 이번 총회에서는 △의협회장 내과 제명의 건 △서울시의사회장의 건 △의협회비 납부거부의 건 △의협탈퇴의 건 △임원진 사퇴의 건이 다뤄졌다.
먼저 장동익 회장의 내과의사회 명예회원 제명건에 대해서는 내과 대의원 50명 중 29명이 찬성해 통과됐다.
총사퇴한 내과의사회 김일중 집행부에 대해서는 재신임을 물어 현 체제를 유지시키기로 했다.
특히 소아과개명대책위원장을 맡은 경만호 서울시의장 회장을 의협 윤리위원회에 제소하는 안에 압도적인 44명이 찬성했다.
의협탈퇴의 경우 의료법 국면속에서 적절치 못하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고, 다만 회비 납부거부는 5월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다시 다루기로 했다.
한편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대의원총회에는 상당한 격론이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총회의 한 참석자는 "결과적으로 소아과 개명에 대해 책임지는 사람이 없게 됐다"며 비판적인 입장을 전했다.